시험은 세 번째인데, 첫 시험은 시험 한 달 전에 신청하고 공부 시작하려는데..
인턴 하던 곳에서 급 프로젝트를 맡게 되는 바람에...책 한 자도 안보고 그냥 시험 봤었고,
실질적으로 공부해서 시험본 거는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다른 후기들 보니깐 쉽다고 하시는 분들 많은신데... 전 오히려 오늘 더 어려웠어요 ㅠㅠ
전 첫 시험이 제일 쉬웠던 거 같습니다. ㅠ 그 때 정말 책 하나도 안 보고 당일날 지문 보면서 풀었는데점수가 50점이나 나와서... 이거 진짜 쉬운가보다 하고 공부시작했습니다..... 그런데? 0_0
두 번째 시험은 다른 홈페이지를 통해서 강의를 들었는데... 부동산펀드부터 시작해서 3과목->2과목->1과목 순으로 강의가 진행되다 보니.... 마지막 1과목 공부하면서 시간이 촉박하고 지쳐버려서... 마지막에 정리를 제대로 못하고 가서 쳤습니다. 그래서 3점 차이로.... 결국 불합격이 되었어요..
이번 시험은.... 해커스 기본 강의랑 마무리정리 강의 듣고 가서 쳤는데...
솔직히.. 시험 지문이 강의를 듣고 공부했던 것처럼 단순하게는 안나와서...전 어려웠어요 ㅠ
응용에 약한 아이라서... 그런지 ㅠ 과연 합격할지 너무 걱정됩니다. ㅠ
펀투상 공부를 시작하시려는 분이 있다면 기본 강의를 꼼꼼히 듣고, 책 속의 지문을 다독 하시는 게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하.. 이번에도 떨어지면... 저 돌+머리 되는 거겠죠?
오늘 보니깐 고등학교에서 차 대절해와서 시험보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