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부시간
공부를 딱히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학기중에 시험을 본 것이기 때문에 시간이
음.....저 같은 경우는 기초부터 시험을 보았기 때문에 아에 쌩 처음으로 공부하신 분들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금융3종+자산관리사를 시험보고 AFPK를 응시한 것이어서 투자설계를 공부할 떄 편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것도 편하게 본 것은 아닙니다...
보통 기간을 3개월 잡는다고 들었습니다.
3개월을 공부할 때 하루에 공부를 몇시간이나 잡는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데 3개월 잡는거는 진짜 막 80점 90점 맞으려고 공부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제55회: 모듈1+모듈2= 3주, 약 공부시간 69시간~70시간
제56회: 모듈2= 2주, 60시간~70시간
공부했습니다.
55회와 56회의 텀이 3개월이라 55회 때 공부한 모듈2는 이미 제 머리속에서 없었고 다시 공부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많은 공부시간을 필요로 하지는 않습니다.
기초가 되시는 분들은 100시간정도면 아주 충분하실 것 같고, 안되시는 분들은 200시간 안으로 공부하시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2. 공부방법
많은 책들이 있습니다.
기본서+요약집2권+문제집+모의고사+ 요약프린트2개 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처음 공부를 할 때 기본서를 읽기보다는 요약집을 먼저 한번 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기본서 읽어봤자 까만것은 글씨요, 하얀것은 종이니라 이기 때문입니다.
요약집을 한번 읽고 나면 기본서를 정독하세요. 그러면 대충 머리속에 어느것이 있고 안 있고가 정리가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기본서를 보기보다는 요약집을 중심으로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55회 AFPK시험을 치를 때는 기본서를 많이 봤었는데 그러기에는 시험대비까지 공부시간이 모자랍니다. 저도 모자랐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라 뭐가 중요한지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제 56회 AFPK시험은 저번의 실패를 바탕으로 요약집을 중심으로 공부를 했고 훌륭하지는 않지만 커트라인을 약간 상회하는 점수로 통과를 했습니다.
요약집으로만 공부를 하면 딱 70점정도 나올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이번 56회 시험을 보면 좀 세세하게 외워야할 부분이 나오는데 기본서를 보라는 한국FPSB의 뜻인 것 같습니다.
저도 시험을 보면서 조금 많이 당황을 했습니다.
"이런것까지 외워야 하는건가...?"
제56회 시험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학기중이었기 때문에 학업과 과제를 병행하였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어서 요약집을 밥 먹을때도 보았습니다.
일단 노란색 형광펜 1번, 주황색 형광펜 2번, 파랑색 펜 3번, 빨강색 펜 4번, 검정색 펜 5번
총 5번 봤습니다.
요약집은 말 그대로 정말 70점을 맞을 수 있도록 하는 책이기 때문에, 한글자도 빠짐없이 공부하려고 했습니다.
이것은 위험과 보험이라 5번 체크가 되어있는데
세금파트의 경우에는 한번 더 체크가 되어있습니다.
세금공부는 매일매일 꾸준히 하셔야 효과가 있습니다.
이걸 읽고 있는 당신이 폰노이만급의 암기력을 가지지 않는 이상.
단순암기보다는 AFPK과 실무와 많이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실력을 늘리려고 하는 것처럼 공부를 하면 재밌습니다.
문제를 안 풀어보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실제 시험과 좀 차이가 있고, 문제를 풀면 자신감 하락으로 인해서 공부의욕이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문제집과 실전모의고사는 그냥 오늘 분리수거 날이라서 사진만 찍고 폐지함에 버렸습니다.
공부하실 때 세금부분을 좀 더 집중적으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저 처음볼 떄 세금 반타작했습니다 ㅠ
상대적으로 경영,경제학과 이시라면 투자설계부분은 쉬우실 수도 있습니다만
세금은 그냥 암기가 많기 때문에 짜증이.......
이처럼 AFPK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난이도가 높은 시험은 아니기에 (하지만 저는 추석여파로 재수를 했죠) 누구나 응시가능한 시험 같습니다.
이것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본 시험후기는 해커스패스 금융 이벤트를 통하여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