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장에서 느낀 시험 후기입니다.

모듈1 부분은 다소 문제를 짜잘하게 출제한 것이 많았고 살짝 고민할만한 문제도 많았습니다.

재무설계 개론 및 윤리 부분은 어느정도 예상이 되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고

은퇴설계 부분은 많이 아쉬웠게도 강사님께서 훑지 않으신 짜잘한 부분에서의 출제가 많았습니다.

상속설계는 FP칼리지의 모의고사와 문제집 부분의 적중이 조금 떨어졌던 부분이라 다소 아쉬운감이 있었구요.

부동산설계 부분은 제가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못했던지라 살짝 난이도가 있게 느껴졌습니다.

그렇지만 모듈2 부문은 기본적으로 학교에서 배웠던 지식이나 다른 자격증을 공부하며 쌓았던 노하우를 통해

무난하게 풀 수 있었던 문제가 많았습니다.

보험설계 부분은 굳이 생각하지 않아도 답이 보였던 부분이 많았구

투자설계도 약간 꼬아서 낸 거시경제부분 문제를 제외하곤 다소 쉬웠습니다.

세금 설계 부분도 시간을 투자한 것에 비해 상당히 잘봤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외 강의면에서는..

FP칼리지가 AFPK관련 강의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약간 노하우면에서 부족하다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사님들께선 대부분 책을 읽어주시는 수준만으로 강의를 진행하시더군요..

출제가 예상되는 부분을 강조해주시고 반복해주셨던 모습이 부족한듯 하였던게 좀 아쉬웠습니다.

특히 상속과 은퇴설계, 부동산설계 부분에선 시험과 관련된 강의 전달력이 많이 떨어진게 아쉬웠습니다.

그외 재무설계 개론 및 윤리 부분은 강사님께서 나올만한 부분을 짚어주신게 인상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