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회사에서 일상적인 재무회계업무만 하다가 세무회계로 확장하여 능력을 업그레이드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쉬고있었는데요 연봉을 올려 일자리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

정말이지 이남호교수님 만난건 신의한수였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의 강의에는 수강생들을 위한 진심이라는 알맹이가 있습니다. 그러니깐 무턱대고 외우는것이 아닌 이해를 바탕으로 한 지식전달을 위해 힘드실텐데도 장황한 배경설명을 해주시는겁니다. 아~~~ 이교수님 정말 찐이구나 싶었습니다 ^^
교재는 키포인트를 잘 뽑아서 수록을 하신거같아요. 거기에 이교수님의 반복강의 스타일이 오래토록 기억에 남게하는 시너지효과를 내신거같구요. 문제를 풀기전에 이론을 먼저 짚어주시니 3~4번의 반복효과가 있어서 좋았어요

파이널600제는 제가 타임을 놓쳐서 못받았어요. 정말 아쉽더라구요.
저는 책의 부록인 빈출유형노트가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빈출분개랑 세무조정유형, 원천징수,부가세신고등 대표적인 문제가 나와서 연습하기 좋았어요.

처음엔 현업에서 재무회계를 했던터라 수월할거라 생각하고 시작했는데요 재무회계와 원가회계는 술술넘어갔어요  그.런.데 소득세와 법인세에서 좌절감을 느꼈어요. 너무 어렵게 다가왔거든요. 1회독을 하고 기출을 푸는데 소득세와 법인세는 말할필요도 없고 재무와 원가도 하나도 생각이 나질 않아 정말이지 멘붕이였죠. 이론도 어렵더라구요.
역시 반복이 답이구나 싶어. 1회독을 더 하자 맘먹고 2~2.5배속으로 들었어요. 1회독할때도 1.5~2배속으로 들었거든요. 중간에 점검차 간간이 기출도 풀었구요. 그랬더니 자신감도 붙더라구요
그.런.데 시간을 재고 기출을 푸는데 일단 시간이 촉박했고 점수는~~~ 60~70점대 또 한번 좌절했지요.
문제가 뭘까 생각해보니 동일한 유형의 세무조정문제임에도 세부유형이 너무 달라서 다른 유형의 문제와 다를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동일한 유형인데 세부유형이 다른 문제들을 모두 풀어서 익숙해지도록 연습했어요.그랬더니 점수가 80여점정도로 나오더라구요!!
이때 책의 부록인 빈출유형노트가 큰도움이 됐어요. 말 그대로 빈출유형을 써머리 해놓은 책이라 세무조정,부가세,원천징수,표준원가,분개등 각 부분의 뼈대라 생각하고 연습을 했고, 뼈대와 유사한 유형의 문제가 있으면 연습하고 유형노트에 페이지를 적어서 다음에 또 볼수 있도록 하여 언제든지 다시보고 정리할수 있도록 했어요.
어려운 시험이지만 똑똑하지 않은 저도 합격했어요.
해커스 수강생들 모두 합격하실수 있어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