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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자와 상속인의 차이
  • 강의명 : [정규] 상속설계 (1806A) | 회차 : 4강) 제2장 상속의 법률관계, 제3장 유언 설계 (p. 61~85)
  • 이*현
  • 2018.01.23
공부하던 중에 너무 헷갈려서 질문합니다
67p 상속포기에서 상속인들은 상속개시가 있음을 안 날로부터 3개월 내에 신고할수 있다고 되어있는데 77p에는 수유자는 유언자의 사망 후에 언제든지 그 유증을 승인하거나 포기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수유자의 의미를 찾아보니 증여를 받은 사람이라고 나와있는데 상속인도 증여를 받은 사람 아닌가요? 너무 헷갈리는데 수유자와 상속인의 다른 점이 뭔가요..?ㅠ
댓글 1개
    • 금***원
    • 안녕하세요. 해커스 금융아카데미입니다.
      AFPK 상속설계 용어 관련하여 문의주신 것에 답변 드립니다.


      [문의주신 사항]

      수유자와 상속인의 차이점


      [문의주신 사항에 대한 답변]

      네, 독자님.

      상속인은 ‘법정상속인‘과 유언에 의한 상속인, 즉 ‘수유자’로 나눌 수 있습니다.

      ‘법정상속인’은 민법에 의해 당연히 상속인이 되는 사람으로서 피상속인의 혈연이나 친족관계를 기준으로 결정됩니다.

      유언에 의한 상속인인 ‘수유자’는 피상속인과 혈연 및 친족관계가 없더라도 유언에 의해서 상속재산을 취득하는 자입니다.

      즉, 피상속인의 사망이나 실종선고가 있을 때, 유언에 의해 증여를 받으면 수유자가 되는 것이고, 민법에 의해 당연하게 상속재산을 취득하면 법정상속인이 되는 것입니다.

      독자님께서 말씀하신 상속포기의 경우에서 상속인은 ‘법정상속인’을 의미하는 것이고, 유증의 승인 및 포기를 하는 자는 유언에 의한 상속인인 ‘수유자’가 되는 것입니다.


      궁금해 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더 좋은 교재로 찾아뵙겠습니다.
      해커스 금융아카데미에서 드립니다.
      20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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