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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의 승인과 포기
강의명 : [정규] 상속설계 (1806A) `\|` 회차 : 4강) 제2장 상속의 법률관계, 제3장 유언 설계 (p. 61~85) 박*라 2018.06.19
p62 상속인은 피상속인의 사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포기 또는 한정승인을 선택해야 한다. p77 수유자는 유언자의 사망 후 언제든지 유증을 승인하거나 포기할 수 있다. 질문) p62 문장은 법정상속 이라 3개월 이내 결정해야하는 것이고 p77 문장은 유언상속 이라 결정의 기간이 없는 것이다 . 이렇게 해석하면 되는 건가요??

댓글 1개

금***원
안녕하세요. 해커스 금융아카데미입니다.

AFPK 상속설계와 관련하여 문의주신 것에 답변 드립니다.

[문의주신 사항]
AFPK 상속설계 p.62, p.77 : 상속인과 수유자의 승인

[문의주신 사항에 대한 답변]
상속인은 상속개시있음을 안 날로부터 3개월내에 단순승이나 한정승인 또는 포기를 할 수 있음을 민법 1019조에서 규정하고 있습니다.

유증은 특정유증과 포괄유증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면, 특정유증은 ‘역삼동에 위치한 아파트를 유증한다.’ 같이 유증하는 재산이 특정되어 있는 것이고, 포괄유증은 ‘재산의 절반을 유증한다.’ 와 같이 유증되는 재산이 특정되어 있지 않은 경우로 포괄유증은 상속과 동일한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특정유증의 경우 교재 p.77에서 기술하고 있는 것과 같이 유증을 받을 자는 유언자의 사망 후에 언제든지 유증을 승인 또는 포기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포괄유증은 상속과 동일한 효과를 지니고 있고 이를 민법에서 포괄적 유증을 받은 자는 상속인과 동일한 권리의무가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포괄유증을 받은 자는 유증이 있었음을 안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단순승인나 한정승인 또는 포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궁금해 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더 좋은 교재로 찾아뵙겠습니다.

해커스 금융아카데미에서 드립니다.
2018.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