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관계상 2018년판 해커스 교재를 절반밖에 못봤습니다.
이제 이번주 일요일날 시험인데, 시간이 정말 촉박한 상황입니다.
원래는 시간이 없어서 핵심포인트 문제들만 풀어볼려고했는데, 출제예상문제 수준이 어느정도인가 풀어보았는데, 이거 풀어보니까 또다른 세상입니다.
핵심포인트 문제들을 모두 풀어보고, 출제예상문제를 접하다보면 핵심포인트에 다루지않은것들도 자주 튀어나오기도하고, 응용한 문제들 풀다보면 혼란이 오는 문제들이 많더라고요.
과연 시험장에서 커트라인 넘어서 합격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듭니다.
실제 시험문제가 출제예상문제수준정도되면 솔직히 합격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여기서 질문인데, 지금 시간이 매우 촉박한 상황인데, 시간이 없더라도 출제예상문제까지 전부 풀어봐야될까요?
제대로 공부를 했다면 지금까지 문제집 2번정도는 정독하고, 이번주는 복습해야하는 시간일텐데, 시간관계상 그렇게 되어 문제집 절반밖에 못본상황이라 시간이 굉장히 촉박한 상황입니다.
다시 정리하면...
1. 2018년판 해커스 교재는 절반밖에 못본 상황
2. 기본적인 이론은 한번은 흝어본 수준입니다.
그래서 대략적인 개요와 개념정도만 이해는 한 상황입니다.
퍼센티지로 따지면 대략 60~65%정도??
예를들어 대략적인 개요와 개념은 흝어본 상황이지만, 핵심포인트에있는 세세한 내용까지는 보지못했거나 외우지못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개념정도만 이해한 상황입니다.
그래서그런지 출제예상문제를 풀면 핵심포인트에 있는 세세한 내용까지 지문이나 보기로 출제되거나 또는 핵심포인트에 없는 내용이 나오면 앞이 깜깜해집니다.
3. 시험은 28일로 토요일까지 빡세게한다고해도 이제 공부할수있는 시간은 5일밖에 없습니다.
4. 비교적 늦은나이에 공부하는지라 젊은 친구들보다는 아무래도 진도나가는게 좀 느린것 같습니다.
5. 마지막으로 시험이란걸 봐본지가 20년 가까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험보는 감각도 잃은 상황입니다.
6. 앞으로 5일동안 하루 12시간은 공부할 여건은 됩니다.
일단 제 상황은 이렇습니다.
여기서부터 질문입니다.
1. 어떻게해서든 마지막 5일까지 핵심포인트에 있는 세세한 내용까지 모두 외워야될지... 아니면 핵심포인트에 있는 세세한 내용까지 모두 보지말고, 문제와 정답만 체크하면서 문제위주로만 나가야될지??
2. 핵심포인트 문제들만 봐도될지... 아니면 시간이 없어도 어떻해든 마지막날까지 출제예상문제까지 풀어봐야하는지 여부
3. 출제예상문제에서도 별표 1,2,3개 짜리가 있는데, 핵심포인트에 있는 모든문제들(별1~3개까지 모두) + 출제예상문제중 별표3개문제들만 이렇게 봐도 합격하는데 지장이 없을련지요...?
아니면 핵심포인트에서도 별3개문제들 + 출제예상문제에서 별3개문제들 이렇게 별3개문제들만 봐도 될련지요?
4. 실전모의고자문제도 모두 풀어봐야되나요?
5. 실제시험문제의 난이도가 출제예상문제 수준의 난이도로 출제되는지 여부
6. 제1과목 금융투자상품 및 증권시장(금융투자상품/유가와 코스닥시장/채권시장/기타 증권시장)
제2과목(증권분석의 이해/투자관리), 제3과목(증권관련법규/영업실무/직무윤리/투자권유와 투자자분재예방/투자권유 사례분석)
이렇게 시험범위가 있는데 남은시간동안 어떻게 봐야 효과적으로 볼 수 있을까요?
시간이 없다보니 두서가 없습니다.
어떻게 마무리해야 효율적일까요?
해커스가 금융시험분야에서 인지도가 높고, 교수님이나 담당자님의경우 경험이 많으시니... 남은 시간동안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교수님과 담당자님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이번 시험에 꼭 합격해야하는 상황입니다...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