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2월에 증투상을땄고 4월에 파투상과 펀투상을 합격했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afpk를 공부하는데 중복되는 부분이 약간있어 이해하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었습니다.7월초부터 인강을 듣기시작해서 8월초에 인강수료를 했고 나머지 한달은 솔직히 인강을 수료했다는 안도감에 조금 놀았던 것도 사실입니다.근데 시험을 보는 순간 후회가 되더라구요.. 좀더 공부해둘껄 문제좀 많이 풀어둘껄..afpk에서 준 정규교재와 요약집 두권을 모두 풀었습니다. 모의고사3회분중에서 2회분반정도를 풀고 시험에 들어갔는데..집에서 모의고사를 풀때는 모듈1,2 각각 30분정도 시간이 남았었는데... 막상 시험을 볼 때는 꽉꽉 채워서 풀고나왔습니다.시간이 생각보다 촉박하더라구요~모의고사보다는 난이도가 더 있었던 것 같구요. 단답식 문제보다는 보기를 다 읽어보고 생각한 다음에 풀어야하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보기도 헷갈리게 조합을 잘 만들어놨더라구요.. 저는 모듈1이 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첫 afpk 시험이라 어벙해서 그럴 수도 있고...은퇴설계쪽에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구요... 모듈2에서는 투자설계는 3종자격증 덕분인지 모르겠지만 좀 쉽게 느껴졌습니다. afpk 3회분 모의고사에서 풀었던 문제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도 몇 개 나왔던 거 같아서 반가웠습니다.확실히 합격할 것 같다는 확신을 들지 않지만 그래도 에프피 칼리지와 함께 열심히 했는데 간당간당하게라도붙겠죠?^^ㅋㅋ꼭 붙었으면 좋겠습니다~ 붙어서 합격수기 꼭 쓸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