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금융자격증 시험을 여러번 치고 또 자격증도 갖고 있지만
이번처럼 시간이 모자라서 끝까지 시험지를 붙잡고 있었던 적은 처음인것 같습니다.물론 난이도도 생각보다 어렵긴 했지만 난이도 보다 답안지 구성이 저를 더 애먹인것 같습니다.다른 국내 금융자격증 시험은 만약 보기중에서 맞는것을 모두 고르시오 라고 문제가 나온다면ㄱ ㄴ ㄷ ㄹ ㅁ 다섯개 보기중에 한 반이상만 정확히 아는것이 있으면 틀린거 골라내고 맞는거 잡아내고 하면답이 나오게 되어 있는데이번 시험같은 경우에는 보기를 전부다 정확히 알아야 답을 맞출수 있도록 선택답안 구성을 해두었더라구요그래서 당황한 나머지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되었던것 같습니다.이시험에 대해서 정보가 많이 없던터라 모의고사 처럼 나오겠지 하면서 갔는데 물론 모의고사와 유사한 형태의 문항도다수 존재했지만 여러개 보기중 맞는것, 틀린것 모두를 선택하는 문항에서는 당황할수 밖에 없었어요.그래서 다음에 모의고사 문제를 출제하실때는 이런점 꼭 참고하셔서 답안 보기구성을 선택문항 모두에 대해서 다 알아야답을 맞출수 있도록 구성해주셨으면해요;모의고사 풀고나서 역시나 정확히 한 반정도만 알면 보기 고르는 문제는 다 맞출수 있을것이다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더라구요;물론 뭐 백점을 노리신다거나 정말 완전한 이해를 하려고 공부하신분들은 이러나 저러나 상관없었겠지만,합격만을 목표로 두고 단기간에 핵심위주로 준비한 저같은 사람들에겐 매우 당황스러운 부분이었던것 같습니다.다음에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도 이점 꼭 유의하셨으면 해요. 이점만 잘 준비하신다면; 시간배분에 많은 도움 되실거에요.강의시간에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하신 부분과, 요약집, 모의고사 만 풀며 한 2주 준비해서 갔는데제 생각엔 한 반정도 체크해주신 부분에서 나온것 같았습니다.결론적으로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었던 시험이었고, 또하나 느꼈던것은 핵심위주 의 공부와 함게 그 핵심과 연관되어 파생된 다른부분들도 꼼꼼히 체크하는것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