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에서 A 합격이후 파생,펀드,증권 순으로 수험했던 학생입니다.
조금이나마 준비하시는분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몇자적습니다.
증권투자상담사의 특이점이라고 하면 파생.펀드에 비해서 분량이 대단히 많습니다.
우선 저는 비전공자로 금융3종공부는 기본서 없이 핵심정리문제집과 30강 강의만 들었습니다.
법규세제부분같은경우는 요약문제집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애를 먹었고
시험장에서도 4과목때문에 과락되지않을까 걱정했었습니다.
1,2과목은 무난했으며 3과목의 경우는 투자전략부분에서 난해하게 나왔고
4과목의 경우는 대체적으로 '어렵다'는 느낌이 강한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14년도 처음시험이어서 그런지 의외로 구석진 곳에서 많이 나와 난처하게 한 것이 많았습니다.
회사법과 세금부분에서 특히 난해했으며 전체적으로 넓게 공부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공부방법으로 시험준비는 난이도 역순으로 준비하였고 처음에 힘들어도 이후 시험은
조금 더 수훨하게 준비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겨울방학중 14년도 최초 시험 일정대로 파생->펀드->증권 순으로 준비했었는데
파생을 먼저 깊게 이해해 놓으니 펀드,증권에서 파생상품설명이 들어가는 부분이 훨씬 쉽게
접근 가능했던것 같습니다.
이번 증권을 끝으로 방학중 목표했던 금융3종 한번에 다 취득하여 기쁘고
CFP준비중인데 다음에도 후기작성할수있음좋겠네요.
말도안되는 질문들에도 답변해주시고 좋은강의 해주신 민영기교수님 윤건수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