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증권투자상담사 시험을 보고 왔습니다. 먼저 말씀 드리자면 저는 전공이 이쪽 분야이기 때문에 다른 강의같은 것은 일체 수강하지 않고 오직 해커스 최종정리문제집을 가지고 공부했음을 말씀드립니다. 이제 제가 느낀 시험 난이도를 말씀드릴께요~
1과목 증권분석은 제 생각보다 난이도가 중간정도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문제를 풀때에는 쉽고 반복적인 내용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의외로 생각해야하는 문제들이 조금 있었던거 같아요. 그래도 최종정리문제집의 해설부분을 꼼꼼히 보면서 이해한 덕분에 쉽게 풀 수 있었습니다.
2과목 증권시장. 증권시장은 너무 쉬웠다고 생각해요. 기존에 나왓던 문제들만 풀어봐도 쉽게 풀 수있도록 대부분의 문제들이 출제되었으며, 답이라고 확실할 수 있는 문제들이 대부분이었던거 같아요.
난이도는 하
3과목 의외로 어려웠어요. 영업실무.직무윤리의 경우 말이 안되는 것이 답인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는 4지선다중에 확실히 2개의 답으로 압축되었는데, 헷갈리는 문제가 많았어요. 어려웠다기 보다는 까다로웠다는....
4과목은 제가 느끼기에 4개의 과목 중에서 가장 어려웟던 거 같아요. 당연히 알 수 있는 문제들도 있었지만, 개념은 들어봣지만, 세세히 알 수 있어야 풀 수 잇던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다는...
종합: 전체를 다해서 보자면, 시험 난이도가 중.하 정도 되지 않을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이예요. 어려운 문제도 있었지만, 그런 문제를 틀리더라도 확실히 점수을 얻을 수 있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기 때문에, 해커스 최종정리문제집만 꼼꼼히 풀어보고 암기하였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가채점을 하기 위해서 답을 옮기는 데 시험관님이 안된다고 하셔서.....정작 저의 가채점 점수는 모른다는 게 함정....느낌 상. 합격인데...이렇게 썻는데 떨어지면...ㅡㅡ
(p.s 카테고리가 증권투자상담사로 바꿧는데도 펀드투자상담사로 떠요..ㅡㅡ 양해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