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기간은 3주로 잡았습니다. 아르바이트 병행하면서 하니까 공부시간이 별로 안나와서 타사(W사) 문제풀이 강의를 수강신청했습니다.
사실 해커스랑 W사랑 고민 굉장히 많이 했었는데 W사는 현장강의고 해커스는 스튜디오 강의라... 저는 수능공부할 때부터 현장강의를 선호해와서 그쪽으로 갔습니다.
확실히 강의를 들으며 공부하니까 혼자 공부할때 모르던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좋았습니다.
근데 확실히 현장강의라 그런지 강사분께서 예상진도만큼 뽑아내지 못하고 보강에 보강이 이어지고 판서는 갈수록 날림이 되고 후반부 설명은 대충대충......
W사 문제풀이 교재에서도 실망했습니다. 실전모의고사 파트에 오타, 오답이 수두룩해서 이 모의고사 점수를 신뢰해도 될지..... 의심스러웠어요
어쩔수없이 걍 마지막날 까지 내용정리 반복하다가 시험장 갔어요. 시험문제가 문제집 문제보다 어렵더군요. 그래도 기본내용 공부를 탄탄히 해서 버릴문제 몇문제 없었고 무난히 합격할 것 같네요
그리고 이번에 1월 12일 파투상 준비하는데 해커스로 갈아탔습니다. 맛보기를 어느정도 들어보니 판서가 깔끔해서 정리가 잘 될거 같습니다. 기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