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부산 마케팅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쳤습니다.먼저 마음먹고 공부한 시간은 11월1일부터~12월10일까지 40일가량 하였으며, 상경계지만 관련된 과목은 한과목 수강한 수준을 가지고 시작하였습니다.(비상경계랑 비슷한 수준이죠..)강의는 FP컬리지에서 하는 강의는 모두 듣고 책은 2번읽었으며, 모듈1,2,문제집과 모의고사는 전날까지 다 풀었네요..따로 제공하는 문제집은 풀시간이 없어서 못보고 시험을 치러갔습니다.시험은 9시 시작이니까 8시40분부터 멍하니 시간을 보내는데요..이시간이 참 아깝다는 생각이 계속드네요.(가방도 앞쪽에 제출해서 멍…)먼저 모듈1인데, 제공받은 모의고사를 풀 때 뒤에서부터 푸는 연습을 해서 실제시험에서도 상속-부동산-은퇴-윤리-재무 이런 순서로 풀었습니다…운이좋게도 이번시험 상속이 모의고사보다 어렵게 나온것같더라구요.그래서 재무설계에서 3문제는 문제도 못보고 찍었네요..ㅠ.ㅠ상속의 경우 까다롭게 문제가 출제되어서 25문제푸는데 30분가량 걸렸네요..부동산의 경우도 모의고사보다 어려운수준이라 평상시 쉽게봤는데 아리까리한게 몇문제 출제되었네요은퇴의 경우도 어렵고, 몇몇문제가 헷갈리게 출제되었네요(큰 맥락으로 이해했는데도 어렵더라구요)윤리의 경우는 모의고사의 수준에서 풀수있는 수준이였습니다.재무설계의 경우는…뒷부분문항은 처음보는 문제였는데, 상식적인 측면도 고려해서 문제가 출제되었네요..그래서 읽을시간도 없이 3번으로 찍었네요..모의고사풀때는 항상 100분안에 풀고 답체크까지 하는 연습을 했는데, 실제시험에는 5분정도 모자라서 5문제정도 찍을정도의 난이도였다고 생각드네요.두번째 시간인 모듈2인데요, 11시20분부터 멍…하게 20분을 보내고 11시40분부터 시작하는데, 모의고사볼때 연습을 세금-보험-투자 순서로 풀었는데요…왜냐면 투자의 경우 계산문제를 풀시간이 부족할경우 찍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순서를 넘겼으며, 세금을 먼저 풀고나니까 마음의 안정이 와서 먼저 풀게 되었답니다.세금의 경우는 제일 열심히 하였는데,,상당히 쉬운 체감난이도였습니다. 세세한 부분까지는 나오지 않았으며 FP컬리지에서 제공한 요약집모듈 내용만 외운다면 다 맞출수 있는정도입니다.보험의경우는 문제가 자세하게 출제되었는데요,,깊이 하려고해도 학생이다보니 이론으로는 확 와닿는게 없어서 공부하는데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그래서 중요한 키포인트위주로 외웠으며, 아는문제는 풀고 맞추지 못하게 나온 몇몇문제는 과감히 찍고 넘어가는 선택과 집중을 하였습니다.투자의 경우, 다른 기본지식이 없었으며, 처음으로 금융자격증을 따는것이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재무관리론을 배웠지만,,이런것과는 별개로 더 많고 다양한 내용을 알아야했습니다. 기본적인 계산문제와 어려운 계산문제, 이론문제 3부분으로 나눠서 이론문제풀고 기본적인 계산문제는 전부다 풀어보았습니다. 어려운 계산문제는 시간이 남으면 풀려고 했습니다만…모듈2에서도 시간은 부족하였습니다.투자에서 3문제는 문제도 못읽고 3번으로 찍그며 시험장에서 마지막으로 답안지를 제출하고 나왔네요40일간 특별한일을 제외하고는 항상 5시간정도 공부했으며, 시험전 일주일은 10시간씩 마무로 했습니다.학교에서 제공하는 스쿨링을 통해 3일간 리뷰하는 느낌으로 정리할수 있었습니다.강의를 다 듣고 많은 내용을 다 외우는건 힘들기 때문에, 저는 하루에 8과목을 1~2시간씩 하루에 다보는걸로 하였으며 일주일간은 모르는 문제위주로 하였고 아는내용은 포기하는 전략을 했습니다.다음주에 발표를 기다리면서 fp컬리지를 통해 45회 시험치는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합니다. 합격하고 합격수기도 쓸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