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시험이 계속 어려워 지고 있더군요.

작년에 비해 말입니다.

거짓없이 적어 보겠습니다.

저는 fp칼리지 강의 투자설계 하나 들었습니다. 예전에 있던 에듀스탁에서 강의 듣고 강사님들이줄쳐준것만 보다가 떨어졌죠.

그리고 올해초에 fp칼리지에서 무료강의를 주더군요. 몇번 들어봤는데 강의는 작년강의를 들려주더군요.

9월시험 대비해서 돌려주는줄 알았는데 작년강의를 주니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짜증나서 fp칼리지 강의 안들었습니다.

저는 제 주변에 다른친구 강의를 들었습니다. a강의야 수료하고 1년정도 계속 볼 수있기에 친구강의를 듣고 시험을 치렀습니다.

그 강의는 일반인 대상이라 그런가 1강의당 시간은 45분씩 과목당 총 33강의정도 였고 하루에 4개정도씩 꾸준히 듣고 복습했습니다. 솔직히 많은 분량을 하다보니 뒤돌아보면 복습해도 까먹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일단 그렇게 계속 들으세요. 그리고 강의를 완전히 마무리 하고 나서 책을 정독하시는게 좋습니다. 계산문제는 계산기로 풀어보시구요. 그리고 문제집을 풉니다. 문제는 시험기간 1주일정도 남겨두고 그때부터 풀어나가시는게 좋습니다.

대부분 한,두개 차이로 떨어지는 사람들은 문제를 끝까지 안읽어서 떨어집니다.

시험장에서는 문제를 끝까지 일고 지문을 택하신다면 틀리게 될 문제를 맞출수 있죠. 강의들을때는 집중해서 듣는게 좋겠네요. 정말 내가 듣고있는 a강의가 맘에 안들을때는 수료해놓고 다른친구들 강의를 들을것을 추천합니다.

강사님들도 말해 줄껍니다. 외우려 하지말고 이해하라고요. a는 그게 정답입니다. 이해하면 됩니다.

그리고 따로 요약노트 볼필요 없습니다. 요약강의집 보는것보다 책을 정독하는편이 문제 하나 더 맞출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답지 받고 인적사항 적고 내가 정확하게 적었는지를 확인해 봅니다.

시험을 쳤을때 저는 시험시간에 5분정도 남았습니다. 거의 아슬아슬 했죠. 저는 마킹을 과목 끝날때마다 하였습니다. 틀리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요. 그리고 마지막 상속설계 마킹끝나고 답지와 시험지를 확인해 봅니다. 내가 실수로 잘못체크 한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그런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죠.

종이 울리면 답지를 제출하세요. 고사장에서 종치고 마킹하다가 답지를 빼앗긴 사람을 보았습니다. 아무리 감독관에게 봐달라고 해도 소용 없습니다.

위에말을 간단하게 적어보자면

1. 하루에 3~4개 강의를 들었습니다. (방학중입니다. 학기중에 따실 생각이라면 계획을 세워 실천하세요)

2. 강의를 듣는데 강사님 설명이 별로다 싶으면 주변에 a 다른기관 듣는 친구의 강의를 들으세요.

3. 외우려 하지말고 이해하세요.

4. 답지에 인적사항 확인할것

5. 문제를 꼼꼼히 읽을것

6. 모르는 문제는 넘어갈것

여튼 성실하게 열심히 하면 되요.

그리고 요새들어 계산문제 비중이 늘어난것 같네요. 간단한 문제인만큼 계산문제는 맞출수 있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