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때 20회차 시험을 보려고 강의를 신청했었습니다~ 물론 4학년2학기 취준생이었기 때문에 공부할 시간이 전혀없었죠..

CFP의 난이도가 어떤 건지도 몰랐기 때문에 일단 취직에 올인을 했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다시 펴본 CFP는 초회 합격을

하지 못하면 앞으로 더욱 합격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점점 더 바빠질 것은 뻔하잖아요~ 저는 일단 공부를 하기

전에 합격수기 및 준비법을 정말 많이 읽어봤습니다. 그러면서 한가지 공통점을 찾은 것은 스쿨링 참석 및 주말을 공부하고만

보냈다는 것입니다. 저도 강의 수료를 위해서 이번 여의도 SIF백상빌딩을 주말 마다 갔습니다.  정말 삐치못할 사정이 생기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 참석했습니다. 동영상 강의로 봐도 되지 않냐고요? 정말 강력한 의지가 아니라면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특히 회사원들은.. 더더욱 강의 참석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 옆, 뒤에 앉은 사례형의 고수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혼자 공부하시다가 안되셨던거 음료수 사드리면서 질문하시면 정말 잘 가르쳐 줍니다. 저는 이번 스쿨링을 들으면서

동생 한명을 알게되었답니다~ 또한 교수님들은 강의 시간에 성실히 알려주십니다. 최대한 자신히 얻어갈 수 있는 것을 얻어

가십시오. 전 질문하는 것도 용기고 합격의 한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알지 못했던 것은 시험장 가면은 반드시 틀리게

되어있습니다. 확실히 알때까지 완벽히 알고 넘어가십시오. 저 시험장에서 이거 아니면 이건데 ... 둘중에 하나로 완전

고생했습니다. 이제 지식형 학습법에 대해 말하고 싶습니다. 지식형 문제들의 대다수가 틀린 것 보다는 맞는 문항을 고르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보기 5가지를 확실히 알지 못하면 절대 고를 수가 없습니다. 문제집 풀때도 틀린 것을 고르시오는

의외로 쉽게 풀립니다. 특히 ㄱ , ㄱㄴ, ㄱㄴㄷ, ㄱㄴㄷㄹ, ㄱㄴㄷㄹ ㅁ 식의 선택문항이 많이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과목을 공부하던지... 모르는 부분은 암기라도 해서 확실히 알고 넘어가셔야 됩니다. 5지 선다에서 찍기를 기대하기에는

노력하신 김에 조금이라도 더 하시는게 났다고 생각합니다~ 합격하면 마음이 편해지잖아요~세금 상속은 공부 시작 부터

시험 종료시 까지 계속 공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 꾸준히 했었는데도 공부시간의 절대 부족과 시험주에 2일동안 연수가

있었기 때문에 2일 공백때문에도 꼬이더라고요~ 분량정말 쌓이면 무시못합니다. 한과목 셤이 아니라 최소 7과목은 보자나요~

또한 강사님이 말해줬던 것중에 매주가 시험이다라고 생각하시고 주말에 그 과목 테스트 해보십시오~ 현상태 진단 나옵니다.

이제 사례형으로 넘어가면 오히려 사례형이 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자신이 계산만 하면 (정확하게) 무조건 정답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위해선 내공이 필요하겟죠? 이 방법은 매일 푸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전날에 해답지를

보면서 풀었던 문제들은 자신이 알았던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시 한번 푸십시오~ 그래서 또 안풀리면 알때까지 계속 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만의 풀이 방법을 만드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너무 단일사례에만 매달리지 말고 복합사례, 종합사례

자주 보십시오~ 이건 제가 그렇게 하지 못해서 느낀겁니다. 단일사례가 기본이 되는 것은 맞지만 의뢰로 복합사례와 종합사례

풀다보면 단일사례도 잘 풀리는 것 같더라고요. 또한 시험장에서 녹초가 된 상황에서 복합사례 , 종합사례 4교시 만나면

상당히 힘들더라고요 아는것도 글이 잘 안읽히고요~ 

지식형, 사례형 초시로 합격했습니다.. 물론 제목처럼 간신히 합격했습니다.. 하지만 불합격하시는 분들도 거의 70점 턱걸이서

떨어지게 되니.. 제가 볼때는 68-72 요사이 상당히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공부하기 싫을때 내가 68점이 될수 있다는 생각

하면 놀게되는 시간 줄어들 것입니다. 그럼 22회차 시험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