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후기/합격수기

8월 AFPK 환급반 전산세무회계 0원합격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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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작성자 : do*****|조회수 : 9,737 |등록일 : 2011-12-05

저는 25살의 지방대 대학생입니다. 이번 11월 CFP시험에 합격했습니다. 분명저는 떨어질것이라 예상하고 다음 5월달에 도전하기 위해 계획을 짜고 있었는데... 합격문자를 받으니 날아갈듯이 기뿌더군요^^ 사실 시험칠때 자신이 없었습니다. 시험치기 이전에 모의고사를 4회정도 풀었는데 우울하게도 항상 합격점수가 나오지 않아서 불안해 하고 있었거든요. 특히 지식형에서 점수가 참 안나오 더군요, 사례는 그럭저럭 되었는데, 그런데 왠걸.. 막상 시험을 치니 불안했던 지식형이 오히려 더 쉬웠고, 어느정도 안심하고 있었던 사례형이 제 예상과는 전혀 다르게 어렵게 나와서 깜짝 놀랬습니다. 사실 사례형은 다 풀지도 못했구요.... 그래서 합격은 포기 하고 있었던 터라. 합격문자를 받았을때 기쁘지 않을수가 없었지요^^

저는 3월에 AFPK시험에 합격을하고 CFP를 여름방학인 7월부터 준비했습니다. 휴학까지 하고 공부 했지요. 근 5개월정도 공부를 한것 같네요. 처음 두달 반 정도 동안은 강의만 들었습니다. 꾸준히 강의내용에대한 복습과 책을 계속 읽었지요. 그리고 이때 강의들으면서 제일 중요한것은 TVM을 무한 반복연습했다는 것입니다. TVM은 어려운 개념은 아니지만  CFP에서 아주 중요한 개념입니다. 사실 에프피칼리지에서는 따로 TVM 책이 없어서 저는 다른 교육기관의 책을 구해서 풀었지요. 처음에는 한 문제 푸는데 2~3분 길게는 5분 정도가 걸렸었던거 같습니다. 그러나 2~3주 정도 연습하다 보니 그 문제집에 있는 문제정도는 20초 정도면 계산기로 바로바로 풀수 있는 정도가 되더군요. 이 TVM문제가 시험문제에 따로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이 기본개념을 알아야 은퇴등 다른 문제를 풀 때 헷갈리지않고 기본 뼈대를 잡아나가면서 풀수 있게 됩니다.

강의들으면서 최대한 책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책.. 솔직히 너무 두꺼워서 보기 부담스럽게 느껴지지요. 저는 그냥 외우려고 하지 않고 그냥 눈에만 계속 익히려고 노력했습니다. 제가 저를 잘알기에;; 외우려고 하다보면 포기 할 것 같아서 그런 방법을 쓴것이지요. 아; 강의는 그냥 저는 처음부터 순서대로 들었습니다. 

강의를 다듣고 나서는 공부할때 순서를 정해서 했지요, 솔직히 윤리는 과감히 제껴 버렸습니다. 공부순서는 처음엔 보험-은퇴-투자-부동산-상속-세금 순으로 했습니다. 일단 문제집을 보면 챕터별로 나뉘어져 있었기 때문에 저도 문제집을 따라서 챕터별로 책한번 보고 문제풀고 또 책한번 보고 이런식으로 한달가량을 했습니다. 그리고 원론은 하루에 거의 50페이지 가량만을 공부했습니다. 저녁에 시간을 내어 따로 공부를 했던 것입니다. 왜 그렇게 했냐면 원론의 3장인가?거기는 다른과목을 축약한 장입니다. 그러니 분명 책두께는 적은데 실제로 공부해야하는 부분은 많았지요 그래서 저는 매일매일 조금씩조금씩 원론을 따로 공부 했습니다.

강의 두달반, 문제풀기공부 한달 하니 시험이 한달 반 가량 남았었습니다. 저는 이때부터 사례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기본서를 먼저 풀어보았지요. 사실저는 TVM은 확실히 공부 했으니 어렵지 않을 것이라 생각을 하고 공부를 했는데....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던 것입니다. 투자나 원론, 은퇴, 부분은 문제를 풀어보내 어느정도 감도 오고 해서 할만했는데, 상속과 세금, 부동산은 문제풀이와다르게 또 외워야 하는 부분, 그리고 머리를 써야 하는 부분이 좀 많았습니다. 그래서 참 힘이 많이 들었네요저는..

거의 한달가량을 사례에만 투자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달동안 지식공부는 저녁에 따로 1~2시간정도를 그 전달에 풀었던 문제집을 다시 보았습니다.

이렇게 정신없이 공부를 하고 나니 어느덧 시험이 보름정도 앞으로 다가 온것이었습니다. 저는 이때부터 모의고사를 구해서 풀기 시작했습니다. 15일에 4개정도를 풀었지요; 사실 이때 모의고사를 풀었던 것이 참으로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늦게 모의고사를 풀어봤다면; 좌절 했을거 같네요; 처음 모의고사를 푸니 참으로 정신없었습니다. 시간도 못맞추겠고, 매겨보니까 합격 점수도 안나오고 해서 나름 좌절을 했었습니다. 시간부분에서; 지식형은 그럭저럭 시간을 맞추었다고는 해도; 사례형시간 맞추는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처음 풀때 2시간만에 3교시인 단일과 복합을 풀어야하는데 저는 2시간돌안 단일도 다 못푸는 지경이었습니다. 그래서 두번 세번쯤 푸니까 문제 유형이 좀 비슷비슷해서 어찌어찌 시간을 맞출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점수가 안나와서 시험치기 전날까지도 좀 불안불안 하기는 했습니다.

지금와서 느끼는 거지만 모의고사를 좀 미리미리 최대한 빨리 풀어보신다면 분명 공부하는데 참으로 많은 도움도 되고 어떻게 공부를 해나가야하는지에 대해서도 많은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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