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험후기 / 합격수기 | |||
|---|---|---|---|
| 공부기간 | 1달 반 정도 | 일일 학습시간 | 5시간 이상 |
| 시험 응시일자 (응시 횟수) | 9월 4일 응시(1회) | 직업 | 대학생 |
| 나만의 합격 노하우 | |||
<마인드 컨트롤 or Tip> -은퇴설계 : 내 자신이, 혹은 부모님이 노년이 됐다고 감정이입하면서 외워보세요. -부동산설계 : 얘도 감정이입해서, 독립해서 집이나 땅사려고 하는 입장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상속설계 : 저는 개인적으로 재밌었습니다. 김영민 세무사님 강의가 대만족이었어요. 다른 과목에 비해서 사람이 죽느니 사느니..유언..재산문제..이런 좀 자극적인 주제들이 많기때문에 오히려 기억하기 쉬울수있습니다. 유류분 계산 꼭 숙지하세요! -투자설계 : 경제학 전공자에게 많이 유리합니다. -보험설계 : 솔직히 강의가 지루한 편이었습니다. 보험은 힘들었어요...죄송해요.. -세금설계 : 어렵긴 진짜 어렵지만, 핵심문제집이나 모의고사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해보세요! 사실 1달 반이 아니라 2달 정도인데요, 보름 정도는 아무것도 안하고 놀았던 때가 있어서 1달입니다.. 저는 16일~17일 정도만에 우선 온라인 강의를 모두 수료했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양이 굉장히 많아서 이 기간에 다 듣는게 저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2배속으로 듣다가, 집중안되면 1.4배속으로 들었는데 앞의 내용은 무조건 까먹을 수밖에 없습니다. 까먹고싶지 않아서 많이 짜증났지만, 까먹었습니다. 다보고, 잠깐 저 위에 쓴 쉬는 시간을 가진 후; 거의 초기화 됐다고 할 수 있는 머리 상태로 다시 기본서를 1회씩 봤습니다. 완전 정독은 아니고, 밑줄 친 부분 위주로 봤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봐도 역시나 앞의 내용은 까먹기 마련이었습니다. 강의+기본서1회로도 절대 머리에 다 안 들어옵니다. 인상 깊은 내용은 물론 기억나지만요.. 그리고 모듈2는 요약집으로 봤습니다. 저는 모듈1의 경우 핵심요약집을 한글자도 안읽었어요. 암튼 기본서 1회를 다 보는데에는 10일정도 걸렸습니다. 그러고 나서 핵심문제집과 기본서를 같이 펴놓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핵심문제집은 하루에 한 과목씩 다 푼다는 생각으로 7일 잡았는데, 실제로는 8~9일 걸린 것 같고 틀린문제를 해설보면서 공부하거나 기본서를 찾아서 리마인드 하는 시간까지 합하면 한 12일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핵심문제집 풀 때 스트레스를 진짜 많이 받았고 자신감도 떨어졌습니다. 지금까지 강의 죽어라 보고 기본서까지 다시 봤는데도 핵심문제집에서 모르는 내용이 말도 안 되게 많았거든요... 그래서 진짜 우울한 상태였지만 일단 하는데까지 한다는 마음으로 계속 공부했습니다. 새로 도전하시는 분들도 멘붕이어도 할때까진 해보세요.
문제집 풀 때 제일 멘탈 나갔던 건, 강의때 밑줄 조차 긋지 않은 부분이 문제집에는 출제가
되기때문에 그런건 전 무조건 틀렸기 때문입니다. 후.. 아무튼 그러고 나서 시험이 3일인가 4일 남았는데 모듈2는 정말 간당간당하게 야매로 문제집 봤어요. 이제 모의고사를 풀고 시험을 봐야하는데, 첫번째 모의고사가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이 틀리진 않아서 오 이대로 공부하면 약간 가능성 보이겠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두번째 모의고사를 풀 때는 이미 시험 하루 전이었고, 지칠대로 지쳐버려 모듈2를 풀 시간도 힘도 안 남았습니다.
하지만..ㅜ ㅜ 새벽5시까지 좀비상태로 모듈2 모의고사를 "답만보면서" 체크를 했습니다.
중간기말고사 볼때 처럼 하자고 생각하고 인내심의 한계를 시험했습니다. 제가 약간 시작할때 가볍게 생각하고 들어온 자격증 공부라서, 상대적으로 참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모의고사 푼게 결과적으로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요.
핵심문제집도 좋았지만, 시간이 없으시다면 모의고사를 먼저 보시는게 합격에는 영향을 줄것같네요. * <경제학 전공자라서 유리한 부분> 1. 부동산 설계의 부동산경제파트(수요공급 나오는 파트) :이 부분은 그냥 강의도 편하게 듣고, 기본서 정독은 하지도 않았을 정도로 경제학 전공자에게는 친근한 내용입니다. 2. 투자설계
: 화폐금융론, 계량경제학, 거시경제학(일부), 금융정책, 재무설계(경영과목이지만..) 등과 같이 경제사상쪽 말고 주식 포트폴리오, 분산투자 등의 현실적인 금융투자 리스크 얘기가 나오는 전공수업을 들으신 분들은 투자설계 전반이 모두 친근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단, 어떤 부분은 꽤 까다로운 계산이나 공식이 있었는데, 그런 부분은 저는 문제풀이 위주로 거의 답 구하는 틀을 외우다시피 했습니다.) 이외의 부분은 사실 경제학 전공자라고 해도 거의 처음 접해서 외우는 내용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험이든, 은퇴든, 상속이든, 세금이든.. 아, 그런데 추가적으로 저는 회계관리1급을 딴 적이 있어서 세금설계 파트가 부분적으로 이미 공부했던 내용이긴 했습니다. 회계를 공부하신 적 있다면 세금설계를 "약간" 수월하게 볼 수 있습니다. * 요약 1. 강의 최대한 빠르게 수료(어차피 느리게봐도 기억안남) 2. 기본서 1회 정독 (2회, 3회일수록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2회 추천) 3. 기본서 정독 중, 시간의 압박으로 모듈2는 요약집만 (요약집은 모듈2볼때 말곤 안폈습니다.) -경제학 전공자라서 모듈2를 요약집으로만 보는게 편했을지도 모릅니다. 4. 핵심문제집 하루에 1과목 기준으로 쭉쭉 (윤리는 재무설계개론과 같은과목으로 취급) 5. 모의고사 제일 중요!! 모의고사 꼭 풀고 채점도 하고 시험보기 | |||
해커스 금융에서 공부할 때, 가장 도움되었던 서비스는? ex) 인강, 교재, 무료자료, 1:1 Q&A 등 | |||
모의고사가 제일 도움됐구요, 그다음 핵심문제집이었습니다. 그래도 사실 엄밀히 말하면 강의+기본서(FPSB의 교재이지만)+문제집+모의고사가 시너지를 내야 합격률이 올라가는 것 같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