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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금융연구원에게 질문하기

P.91 8번 문항 보기 3번 질문드립니다.
  • 강의명 : 답이 보이는 외환전문역 Ⅱ종 개념완성+문제풀이 (2018) | 회차 : 26강) [문제풀이] 수출실무 (1)
  • 안*환
  • 2019.03.07
항상 좋은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문제 8번 보기 3번이 강의를 들어도 이해가 가지 않아 질문드립니다.

보기에는 "선적일자와 선적지가 다른 두세트의 운송서류 제시시
선박명, 선적항 및 출항일자가 동일하면 분할선적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라고 제시 되어 있고 틀린지문이라고 쓰여있습니다.

그런데 강의에서는 김기만교수님께서 동일운송수단, 동일경로, 동일 목적지는 분할선적으로 간주하지 않는다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러면 보기는 맞는 지문이 되는것이 아닌가요??

제가 이해가 부족한 것인지 잘모르겠습니다. 부디 해설보다 조금더 상세한 해설을 부탁드립니다.
댓글 2개
    • 김*만
    • 안녕하세요?

      UCP600 제31조 b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같은 운송수단에서 개시되고 같은 운송구간을 위한 선적을 증명하는 두 세트 이상의 운송서류로 이루어진 제시는, 그 운송서류가 같은 목적지를 표시하고 있는 한 비록 다른 선적일자 또는 다른 선적항, 수탁지 또는 발송지를 표시하더라도 분할선적으로 보지 않는다. 제시가 두 세트 이상의 운송서류로 이루어지는 경우 어느 운송서류에 의하여 증명되는 가장 늦은 선적일를 선적일로 본다.

      즉, 선적일자나 선적항이 다른 두 세트이상의 운송서류가 제시되더라도 분할선적으로 간주되지 않으려면
      1. 같은운송수단에 의해 선적되어야 하며,
      2. 같은 목적지를 표시하여야 하여야 합니다.

      예를 들어 MS ARIRANG(운송수단)을 통해 인천에서 선적하고. 부산에서 같은 선박에 선적되고
      MS ARIRANG이 LA 항으로 가는 경우, 인천을 선적지로 하는 비엘과 부산을 선적지로 하는 비엘 이 제시되는 경우에는 분할선적으로 간주하지 않습니다.

      보기에서 맞는 표현이 되려면 선적일자와 선적지가 다른 두 세트의 운송서류가 제시되더라도 선박명과 도착항, 운송구간이 동일하다면, 분할선적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라는 표현이 되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03.08
      • 안*환
      • 상세한 해설과 명쾌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201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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