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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페이지 용선에 대한 질문이요!
  • 강의명 : 무역영어 1급 이론 (2018) | 회차 : 23강) 제3장 1절 국제해상운송 (p.124~130)
  • 김*우
  • 2019.03.22
진민규 교수님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129페이지에 항해용선계약에 대해 여쭤봅니다.
위에서 세번째줄 보면,

항해 용선계약은 일반적으로 '적재량과는 관계없이' 본선의 선복을 대상으로 하여 단일 항해에 대한 운임을 포괄적으로 약정하는 총괄운임이 적용된다.

라고 써 있습니다.


그런데

아래쪽 합격자의 tip 을 보면
항해용선계약 운임결정에
항해기간과 '화물량' 선복에 따라 결정된다고 써 있습니다.

적재량(짐칸에 실을 수 있는 중량 또는 분량)과 화물량은 결국 관련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요?ㅜㅜ
너무 헷갈립니다ㅠㅠ


또 용선 운임의 종류에
선복운임은 화물의 '수량, 중량' 등에 관계없이 항해 단위나 선복의 크기를 기준으로 포괄하여 계산하는 운임이라고 써 있습니다.

결국 항해용선계약은
선복운임을 적용헤사 화물량, 선복에 따라 운임을 결정하지만,
적재량은 관계가 없다는 건가요?ㅠㅠㅠ 도와주세요.....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댓글 1개
    • 진*규
    • 안녕하세요?

      주말이 지나고 나니 밀린 질문이 많네요 ㅠㅠ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간단하게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항해용선의 운임은 화물의 중량이나 거리에 의해 정해질 수도 있고, Lump-sum (선복운임, 포괄운임, 총괄운임 모두 같은 의미입니다)으로 한번의 항해에 얼마하는 기준으로도 책정될 수 있습니다.
      그 중 Lump sum으로 정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라고 정리 하시면 됩니다.
      Lump sum의 경우 한번의 항해당 용선료가 정해져 있으니, 적게 싣던 많이 싣던 관계없이 동일한 용선료를 부담하게 되는 것이구요.

      여러가지 기준이 있는데, 그걸 모두 하나로 합쳐서 정리하려고 하시니 헛갈리게 된 듯 합니다.

      그럼 도움 되었기 바랍니다. 계속 열심히 하셔서 꼭 합격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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