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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주와 채권의 비교(순이익을 공유하지 않는다)
강의명 : [정규] 투자설계 (2003A) `\|` 회차 : 9강) 6장 채권 개요 김*회 2019.05.12
189페이지에 우선주와 채권의 비교에서 회사의 순이익을 공유하지 않는다 라고 나와있는데 우선주는 순이익을 배당받지 않으면 무엇을 배당받는건가요? 156페이지를 보면 우선주 소정비율이 우선배당을 받고도 이익이 남는 경우에 ~~~ 이렇게 문장이 나와있는데 이 뜻은 이익을 나눠서 우선주주주들에게 배분했다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익이 남는경우 안남는경우를 가정하는거고 그렇다면 우선주는 회사의 순이익을 공유하는거 아닌가요?

댓글 2개

김*회
192페이지에 후순위 채권은 우선권이 없는 채권이라고 했는데 청구권의 우선권이 없다는 건가요?2019.05.12

금***원
안녕하세요. 해커스금융아카데미입니다.

AFPK 투자설계와 관련되어 문의주신 것에 답변 드립니다.

[문의주신 사항]

AFPK 투자설계 기본서 p.189
AFPK 투자설계 기본서 p.192

[문의주신 사항에 대한 답변]

01. AFPK 투자설계 기본서 p.189
우선주의 채권이 회사의 순이익을 공유하지 않는다는 표현은 한국FPSB에서 발간한 교재이므로 그 의도를 정확히는 알지 못하지만 다음의 과정을 통해 접근해볼 수 있습니다. 먼저, 채권과 우선주는 모두 회사 경영권과는 거리가 멀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주주총회의 의결권이 주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회사의 순이익의 처분과 관련된 의견을 낼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우선주는 확정적인 배당률을 적용받고, 채권은 확정적인 이자를 지급받습니다. 특성에 따라 누적적인 우선주 및 참가적 우선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참가적 우선주는 보통주와 함께 정해진 배당을 받음에도 2차배당을 받을 수 있다는 특성을 갖습니다. 채권 중에서도 전환사채, 교환사채 등은 그 권리에 따라 주식과 관련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특성을 갖습니다.

주식, 채권은 그 분류와 특성에 따라 여러 가지 사항이 존재하므로 대체적으로 그러한 특성을 갖는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따라서 회사의 순이익을 공유하지 않는다는 것은 순이익을 바탕으로 배당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회사 순이익의 결정과 관련된 사항을 공유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것이 더 적절할 것입니다.

02. AFPK 투자설계 기본서 p.192
채권 발행기업이 파산했을 때 채권 변제순위에서 무담보사채에 비해 후순위에 있다는 내용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궁금해 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더 좋은 교재로 찾아뵙겠습니다.

해커스 금융아카데미에서 드립니다.
2019.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