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께 질문하기HOME > AFPK/CFP > 학습게시판 > 교수님께 질문하기

수강생의 강력추천! 24시간 내 답변, 질문의 유사문제와 사례까지 설명하여 이해도 100% 만족도 200% 오프라인 강의와 동일한 학습환경을 제공합니다.

목록

보험설계17) IFRS17
강의명 : [정규] 보험설계 (2003A)
강의 회차 : 4강) 2장 보험회사 경영 (1)
작성자 : 김만회|등록일 : 2019.05.23
바뀌는게 3가지 있는데 이해가 안갑니다.
1번(부채평가시 원가평가에서 시가평가)으로 인해 뭐가 달라지는거죠?
2번 아예 이해가 안됩니다.
3번 서비스제공분이 뭐죠? 이게 어떻게 수익으로 인신된다는거죠? 이로인해 왜 외형이 축소된다는거죠?

왠만하면 3가지 다 예제로 들어서 설명해주세요. 구체적일수록 이해가 빠를것 같습니다. 숫자로
댓글 1개
    • 금융연구원
    • 안녕하세요. 해커스 금융아카데미입니다.

      AFPK 보험설계 관련하여 문의주신 것에 답변 드립니다.

      [문의주신 사항]

      AFPK 위험관리와 보험설계 기본서 p.83
      라. 보험계약 회계처리에 대한 새로운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예정 :

      1. 보험부채평가시 원가평가에서 시가평가로 바뀜으로 인해 변하는 것

      2. 직접신계약비의 보험기간동안 상각

      3. 서비스 제공분에 대한 보험료만 수익으로 인식

      [문의주신 사항에 대한 답변]

      1. 보험부채평가시 원가평가에서 시가평가로 바뀜으로 인해 변하는 것

      보험부채평가시 원가평가에서 시가평가로 바뀌면 재무변동성(자본 및 손익변동성) 증가가 예상됩니다.

      일반적으로 원가 평가 방식이라면 부채를 최초 공정가액으로 인식한 후, 유효이자율에 따라 상각후원가로 장부에 기록합니다. 따라서 시장이자율이 어떻게 바뀌느냐에 관계없이 유효이자율에 따라 비용을 인식하고 부채를 후속 측정합니다.
      그러나 보험부채평가를 시가평가로 하게되면 재무상태표를 작성할 때마다 시장이자율로 부채를 재평가해야 하기 때문에 시장이자율의 변동에 따라서 인식하는 비용과 부채가 달라집니다.

      따라서 보험부채평가시 원가평가에서 시가평가로 바뀌면 재무변동성(자본 및 손익변동성)의 증가가 예상되는 것입니다.

      2. 직접신계약비의 보험기간동안 상각

      회계에선 수익비용대응원칙에 따라 수익이 실현될 때 해당하는 비용을 인식합니다.

      즉, 비용의 경우에는 관련된 수익이 실현될 때 대응하는 비용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직 수익이 실현되지 않은 비용은 이연하여 자산으로 인식하였다가 관련된 수익이 실현될 때 수익과 함께 비용을 인식합니다. (직접재료원가, 직접노무원가 등이 재고자산되었다가 매출을 인식할 때 매출원가로 비용 처리하는 것을 떠올리시기 바랍니다.) 한편 수익실현에 기여하지 않았거나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고 발생한 간접비용 같은 경우 자산화 되지 않고 지출 즉시 비용처리하기도 합니다.

      현재는 사업비 측면에서 신계약비와 유지비로 구분하여 신계약비만 비용으로 인식하지 않고 자산으로 인식하여 이연시킨 다음, 7년 이내에 상각하면서 비용으로 인식하던 방식을 따르고 있습니다.

      도입예정인 IFRS17는 이러한 방식에서 직접비와 간접비로 구분하여 직접신계약비만 자산으로 인식하여 이연시킨 후, 보험기간 동안 배분하면서 비용으로 인식하고 나머지 비용에 대해선 자산으로 인식하지 않고 바로 비용으로 처리합니다.

      직접신계약비는 보험계약시에 발생하지만, 그 계약으로 인하여 보험기간 동안 보험료를 꾸준하게 수령할 수 있으므로 지출 즉시 비용으로 인식하는 것보다 보험기간 동안 배분하여 비용처리하는 것이 더 수익비용대응원칙을 더 잘 따르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신계약비를 직접과 간접으로 나누어 수익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신계약비만 자산으로 이연시키고 간접신계약비는 바로 비용처리 하는 것 또한 수익비용대응의 원칙에 더 부합한다고 IFRS17은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보험회사 입장에서는 자산으로 이연시켜 7년 동안 천천히 비용으로 인식하던 간접신계약비를 곧바로 비용으로 인식해야하고, 직접신계약비는 7년 이내의 기간동안 상각하여 비용처리 하던 것을 보험기간에 따라 상각해야하는 차이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3. 서비스 제공분에 대한 보험료만 수익으로 인식

      현재 보험회사는 보험료 수령시 수익을 곧바로 인식하지만, 새로 도입될 IFRS17에선 수령한 보험료를 구분하여 서비스제공분(보험회사가 보험가입자에게 제공하기로 한 서비스를 완료하여 수익인식요건을 갖춘 부분)만 수익으로 인식하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선 선수수익 등 부채로 이연하여 차후 서비스를 제공했을 때 수익으로 인식하는 방식으로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IFRS17 도입 전과 후의 보험료 수령액이 같더라도 IFRS17 도입 후의 수익은 줄어들고 부채가 증가하여 보험사의 외형이 축소되고 이익 중심의 경영이 강화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입니다.

      IFRS17는 보험회사에 적용할 새 국제회계기준으로 현재 기준인 IFRS4를 대체하는 것입니다. 생소하고 복잡한 내용이기 때문에 이해하기 힘드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회계기준원에서도 IFRS17의 도입을 두고 현재까지도 세미나를 개최하여 애로사항을 식별하고 개정을 논의 중일 정도로 어려운 내용입니다.

      따라서 IFRS17 도입으로 인한 주요변화를 간단하게 잘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숫자로 예를 들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궁금해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더 좋은 교재의 강의로 찾아뵙겠습니다.

      해커스 금융아카데미에서 드립니다.2019.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