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사항 신고

교수님/금융연구원에게 질문하기

무역영어 1급 109회 17, 18번입니다
  • 강의명 : 무역영어 1급 제109회 기출문제 | 회차 : 1강) 제1과목 영문해석
  • 손*정
  • 2019.09.20
(17~18)
The above bill for USD 869,000 was returned to us from ( ) bank
marked "Refer to Drawer"
여기서 서류를 반송받은 대상이 (we, drawer, John Han)이고 “Refer to Drawer"라고 되어 있으니
18번에서 John은 seller까지는 이해가 되었습니다.

17) ( ) bank는 ?
강의에서 추심이라고 설명을 하셨고, 추심이면 remitting bank가 되는 것 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지문에서 추심인지, 신용장방식인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추가질문)
"We are prepared to allow you a further seven days before re-presenting it to the bank."
강의에서 추가기간 (days of grace)를 줄 수 있다고 하셨는데,
문장상 보면 우리(seller, John)가 당신에게 추가기간 줄 것을 허락 할 준비가 되었다라고 해석이 됩니다.
여기서 seller가 은행에게 추가기간을 허용한다는 것인지요?
그렇다면, seller가 마음대로 추가기간을 결정하고 은행에 허용한다면, seller가 마음대로 길게 잡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흐름 상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해설 부탁드립니다.
댓글 1개
    • 진*규
    • 안녕하세요?

      해당 문장에서 환어음의 대금지급이 되지 않았다는 것으로 추심임을 알 수 있습니다. 추심에서 발행되는 환어음의 지급인은 매수인이 되는 개인어음이고 신용장과 달리 지급확약이 없어서 매수인이 어떤 이유에서건 환어음의 대금지급을 거절할 가능성이 있지요. 그래서 추심이 신용이 확실한 당사자 사이에서 사용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신용장이었다면, 개설은행이 환어음 대금을 지급해야 할 것인데 은행이 마음대로 지급거절을 할 확률이 거의 없지요. 만약 제시서류의 불일치로 대금지급이 거절되었다면, 서신에서 불일치 서류에 대한 언급과 함께 이에대한 수정요구 등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추가기간(은혜일)관련하여....
      문맥상 John은 매도인이고 추심에서는 추심의뢰인 입니다. 편지의 수신인은 매수인인 지급인일 것이고, John이 바로 부도처리를 하지 않고 지급인에게 7일간의 추가기간을 주겠다, 7일 후에 재제시를 할 것이니 그때는 환어음 대금을 지급해 달라는 내용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기간은 John 마음대로 길게 잡을 수 있는데요. 제가 보기엔 7일은 상당히 긴 기간 입니다^^

      그럼 도움 되었기 바랍니다.

      2019.09.21

    목록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