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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풀이 p174
강의명 : [문제풀이] 투자설계 (2103A) `\|` 회차 : 4강) 6장 채권 / 7장 증권분석 김*준 2021.02.20
13번의 보기 1번 PER이 낮을수록 향후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것 아닌가요? / 기본서 p170 'PER은 낮을수록 저평가된 주식이다' 를 보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어떻게 이해하고있어야하나요?

댓글 1개

금***원
안녕하세요. 해커스 금융아카데미입니다.

AFPK 투자설계와 관련하여 문의주신 것에 답변 드립니다.

[문의주신 사항]

AFPK 핵심문제집 모듈 2, p.174, 13번 문제, 보기 1번

[문의주신 사항에 대한 답변]

향후 높은 성장이 기대될수록 PER과 PBR값은 높게 나타납니다.

아마 독자님께서 PER가 저평가되었을 때, 즉 개별PER이 적정 PER보다 낮을 경우 향후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니 매수해야 하므로, PER가 낮을수록 성장성이 높은 것이 아닌지 혼동되신 것 같습니다.

PER가 저평가 되면, 해당 PER가 적정 PER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 기대되므로 주가(P)가 상승할 것이 예상되며 매수 신호인 것은 맞습니다. 다만, 이는 PER/PBR의 “저평가” 여부에 따라 판단한 것이지, (적정) PER/PBR 자체는 높은 성장이 기대되면 높게 나타납니다.

정리하자면,
① 시장이 효율적인 경우, 성장률은 바로 주가에 반영되므로 PER/PBR은 항상 적정 PER/PBR 수준이 됩니다.(저평가/고평가 되지 않음) 또한 성장률이 바로 주가에 반영되어 주가가 상승하므로 PER/PBR 값은 높아집니다.
② 한편, 시장이 비효율적이어서 성장률이 주가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고, 이에 PER/PBR이 적정PER/PBR 대비 저평가 되었다면, 향후 시장이 균형을 찾게 되면 저평가된 개별PER/PBR은 다시 적정PER/PBR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므로, P(주가)는 상승할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궁금해 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더 좋은 교재로 찾아뵙겠습니다.

해커스 금융아카데미에서 드립니다.
2021.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