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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61. 1번의 정기와 종신보험의 계약자적립금 비교
강의명 : [핵심요약] 보험설계 (2103A) `\|` 회차 : 4강) 4장 보험제도와 보험상품 (1) 김*주 2021.02.22
해당 내용에 관한 질문을 검색하다 아래와 같은 답변을 보았습니다. - 일반적으로 정기보험은 만기환급금이 존재하지 않아 순보험료 중 저축보험료는 없고 위험보험료만 부과됩니다. 따라서 평준보험료 방식으로 적립하였을 때 위험률이 납입하는 보험료 수준을 넘어서게 되면 초기에 적립된 계약자 적립금에서 충당하여 계약자적립금이 점차 줄어들게 됩니다. 반면, 종신보험의 순보험료는 위험보험료와 저축보험료로 구분됩니다. 보험료 납입 초기에는 계약자의 사망시점을 미리 예측하여 위험보험료를 많이 적립하게 되고, 해당 위험률을 충분히 보장할 수준으로 적립금이 쌓이면 이후 납입하는 보험료는 저축보험료로 계속 적립되어 결과적으로 계약자적립금은 최종시점에 보험가입금액 수준으로 적립됩니다. 따라서 종신보험의 계약자적립금은 연령이 지남에 따라 계속 증가하게 됩니다. - <질문> 1. 다른 답변에서 계약자적립금과 책임준비금을 거의 같다고 인식하시던데 이 두개와 저축보험료의 차이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2. p358. 강의 중 교수님이 '정기보험의 평준보험료 방식'에서 그래프를 통해 위험과 평준보험료 교차점 이후 쌓아온 적립금(계약자적립금=책임준비금)이 줄어든다고 하셨습니다. 이 때문에 p361. 1번_1번 정기보험 부분은 이해를 하겠는데요 하지만 교수님께서 종신보험 장.단점 설명시 위의 '평준보험료 방식 정기보험' 그래프와 동일하게 그린 후 적립금을 초기에 많이 쌓아 책임준비금(저축기능)에 대한 설명을 하셨습니다. 이 두부분에 대한 설명이 초기 적립금을 쌓고 교차점 이후 소진한다는 개념으로 동일하다고 받아들였는데 p.361. 1번_1번에서는 '적립금이 계속 증가한다' 고 나와있어서요. 종신보험 장.단점 부분 설명시 그래프에 의하면 이 역시 위험에 따라 적립금이 증가하다 감소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이해가 잘 안갑니다.. p361. 1번_1번 종신보험 '적립금이 계속 증가한다' 에서 적립금이 계약자적립금 아닌가요?

댓글 3개

금***원
안녕하세요. 해커스 금융아카데미입니다.
문의주신 사항은 정확한 답변을 위해 답변 검토 중에 있습니다.
검토가 완료되는 대로 답변 전달드리도록 하겠으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해커스 금융아카데미에서 드립니다.
2021.02.23

금***원
안녕하세요. 해커스 금융아카데미입니다.

AFPK 보험설계와 관련하여 문의주신 것에 답변 드립니다.

[문의주신 사항]

계약자적립금 관련 문의

[문의주신 사항에 대한 답변]

정확한 답변을 위해 교수님께 내용 확인 요청하였고, 교수님께서 전달주신 답변을 바탕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 다른 답변에서 계약자적립금과 책임준비금을 거의 같다고 인식하시던데 이 두개와 저축보험료의 차이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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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책임준비금과 계약자적립금은 유사한 개념으로 헷갈리기 쉽고, 이론적으로는 혼용되어 사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책임준비금은 보험회사가 인수한 보험계약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미래에 지급할 보험금을 마련할 목적으로) 준비(적립)해야 하는 기준금액(하한선)입니다.

한편, 계약자적립금은 실제로 보험회사가 해당 계약과 관련해서 자금을 운용하고 그 결과로 미래 계약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쌓아놓은 금액입니다.

책임준비금과 계약자적립금은 유사한 개념으로 헷갈리기 쉽고, 교재 별로 이를 혼용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많아 조금 혼동되실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설명을 드리기에 복잡한 내용이 많아 앞서 설명드린대로 간략히 정리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책임준비금, 계약자적립금과 저축보험료의 차이는 다음과 같이 설명드릴 수 있겠습니다. 책임준비금은 해당 계약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의무금액이고, 계약자적립금은 실제 적립된 금액입니다. 이는 주로 사고 시 지급할 보험금(사망 시 사망보험금과 계약자적립금을 지급)과 주로 연결되고, 일부는 만기환급금과도 연계됩니다. 반면 저축보험료는 주로 사고와 무관하게 만기환급금 또는 중도환급금을 만들기 위한 보험료입니다.

2. 종신보험과 정기보험 교차점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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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기본적으로 정기보험은 보험기간이 만료되면 보험계약이 소멸하고 만기환급금이 발생하지 않는 보험입니다. 따라서 평준보험료를 계산할 때 금액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반면 종신보험은 보험기간 만기가 없습니다.(실제로는 105세 이후로 설정하고 보험료를 계산합니다). 그러다 보니 동일 연령대에 보험을 가입해도 상대적으로 보험료규모가 큽니다.

사례로 설명드리면, 만 30세 남자의 현재시점 1년 만기 정기보험의 위험보험료가 1만원이라고 가정하고, 20년납 20년만기 정기보험과 20년납 종신보험의 보험료를 산출해보니 정기보험은 3만원, 종신보험은 5만원이 나왔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정기보험은 3만원-1만원=2만원을 첫해에 적립금재원으로 사용하고, 종신보험은 5만원-1만원=4만원을 적립금재원으로 사용합니다. 만약 1년 만기 정기보험의 위험보험료가 3만원이 되는 시점이 40세라고 하면, 정기보험 종신보험 모두 40세 이후에는 납입보험료가 위험보험료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그동안 쌓여있는 적립금에서 부족분을 차감하게 됩니다. 이때 정기보험은 쌓여있는 적립금 규모가 크지 않아 기간이 경과할수록 적립금규모가 줄어들어 보험만기 시에는 0이 되고, 반면 종신보험은 쌓여있는 적립금규모가 커서 적립금에서 발생하는 이자로 부족분을 충당하고도 남습니다. 그래서 적립금규모가 계속 늘어나게 되고, 일정 연령에 도달하게 되면 적립금이 거의 사망보험금 수준으로 쌓이게 됩니다.(이 부분은 회사별 상품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내용으로만 설명드립니다.)

궁금해 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더 좋은 교재로 찾아뵙겠습니다.

해커스 금융아카데미에서 드립니다.

2021.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