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후기/합격수기

AFPK 환급반 전산세무회계 0원합격패스

목록

법대생이었던 내가 어소시에이트 파이낸셜 플래너 코리아로 전직한 건에 대하여
작성자 : 최*국|조회수 : 1,827 |등록일 : 2021-12-25


시험후기 / 합격수기
공부기간

3개월

일일 학습시간

9-12시간

시험 응시일자 (응시 횟수)

2회

직업

대학생

나만의 합격 노하우

아무래도 x됐다.

그것이 내가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론이다.

나는 x됐다.

     

-소설 마션의 첫 세 문장-

     

ㅋㅋ

어렵네

시험 한 달 전 일회 독을 끝낸 내가 실소하며 뱉은 첫마디였다.

그때 내 아이폰은 특유의 발랄함을 발산하며 전화가 울렸다.


여보세요


아 네 안녕하세요. 최한국 합격자님 일전에 인터뷰 진행했던 해커스 담당자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 인터뷰가 반응이 좋아서 한 번 더 인터뷰를 진행하고 싶은데 괜찮으신가요? ㅎㅎㅎ


그렇다. 나는 회계관리를 합격하고 인터뷰를 진행했던, 그리고 영상 막판에 합격 기원 댄스로 트렌디함을 가장한 괴랄함을 뽐냈던 사람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 영상을 보고도 결제해준 윗분들도 상당히 진보적이며 진취적이고 트렌드에 예민한 분들이라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나에게는 굉장히 큰 문제가 있었다.

일전에 준비했던 재경관리사를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정말 근소한 차이로 떨어졌던 것이었다.

마치 해커스의 폭풍 2어시에도 불구하고 하승진의 자유투 성공률만큼 근소한 차이로 떨어졌기에 본인은 더욱 큰 아쉬움을 느끼고 있었다.

(저는 한국최초 NBA리거 하승진을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꼽으며 유튜브도 구독하여 매번 배꼽을 뺏길 만큼 애정하고 있습니다. 승진이 형 사랑해~)

그렇지만 본인은 대한건아이기에 앙다문 입술을 힘겹게 떼며 이 사실을 전했다.

그리고 나지막이 들려오는 짧은 탄식



그 순간 나는 다짐했다.

꼭 담당자님의 미소를 되찾겠다고

짧은 심호흡을 거치고 난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시켜주세요, 해커스 명예 소방관.”


그렇게 내 여정은 다시 시작되었다.

     

마음을 다잡고 다시 돌아온 책상

방금 전 내 결심을 이해한 것일까?

화면 속의 강사님들은 희미하게 미소 짓고 계셨다.


믿고 있었다구 해커스


7년 연속, 25회 연속 AFPK 합격자 수 1.

교재 베스트셀러 1에 빛나는 내공 덕분일까?

해커스는 합격으로 가는 외길을 내어주었다.

남은 것은 내 선택이었을 뿐


오이오이 ㅋㅋ 이럼 너무 반칙아니냐구()”


쇼가나이나 그럼 가볼까?() ”


그렇게 해커스와 나는 뜨거웠던 여름을 함께 나누었다.

     

-시험 당일-

그날은 부산에 폭우가 내렸다.

비를 뚫고 시험장에 나아가는 나의 모습은 흡사 스즈란의 세리자와였다.


한국FPSB테메 코로스(바득바득)”


오라오라오라오라!!


그렇게 죽일 기세로 모듈1 시험지에 덤벼들었다.

후일담이지만 독금사에서 알아본 결과 내가 봤던 모듈 1 시험이 과장 많이 보태서 역대급으로 어려웠다 하더라.

그때 쉬는 시간에 나는 끊었던 담배를 다시 태웠고 마치 시가의 맛이 났다.

모듈1이 박살이 났다고 생각했기에 모듈2는 멘탈이 흔들려 제대로 풀지 못했고 그렇게 집에 돌아가는 길은

켄지에게 패하고 1인자를 넘겨주어야 했던 세리자와의 쓸쓸한 뒷모습뿐이었다.

     

-결과발표일-


? 난다토?”


본인은 본인의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피습당했다고 생각했던 모듈1은 찢어버렸고 제대로 집중하지 못했던 모듈2 때문에 또 하승진의 자유투 성공률 만큼의 차이로 전체 합격을 못 해버린 것이 아닌가?


꾸짖을 갈!”


해커스의 호통 소리가 김해를 뒤덮었다.

그렇다. 나는 제일 위태로웠던 순간 잊어버렸던 것이었다. 바로 해커스와 함께했다는 사실을

하지만 이정석, 구자경 교수님은 호걸답게 다시 내게 손을 내밀어 주셨다.

그렇게 묵묵히 정진한 결과

2회차 시험에는 당연하게 합격을 하였다.


걸음은 두 발짝을 띄어야 비로소 걸음이 된다.

이번 2회의 걸친 시험은 내가 재무설계사로 가고자 하는 첫걸음이었다.

     

 
해커스 금융에서 공부할 때, 가장 도움되었던 서비스는? ex) 인강, 교재, 무료자료, 1:1 Q&A 등
 
 AFPK 시험을 대비할 때 해커스의 사기적인 능력이 발휘되는 구간은 핵심요약집과 그 강의들이다.

만약 한국 FPSB가 대한민국을 쥐고 흔드는 기관이라면 가장 먼저 해커스 핵심요약집을 금서로 지정하고 분서갱유 할 것이다...


그만큼 이 핵심요약집은 대단하다...


AFPK라는 쩌는 칭호를 얻기 위해선 이 책들을 가지고 만리장성도 지을 수 있겠다라는 인상을 주는 방대한 양을 공부해야 한다.


그것을 단 한 권의 책으로 묶은 것이 바로 이 핵심요약집이다.


필자는 모듈 2에 한하여 재시험을 봐야 했는데 그땐 학기 중이라 받았던 프레셔가 프레디독 앞의 불독처럼 강력크했다.


더군다나 학기 시작 전 ufc 동기부여 영상을 잘못 본 바람에 7전공이라는 실로 어마무시한 병크를 터트리고 고통 받고 있는 와중에 시험을 통과해야 했던 것이었다...


그때 핵심요약집이 없었다면 올해에 합격 수기를 적을 수 있었을까?


신이 나서 절로 트월킹이 나온다.


지금 이런 기회를 준 해커스에 모든 영광을 돌린다.

     

다만 핵심요약집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몰아 부쳐 공부하고 곧바로 문제를 풀면서 실전 감각을 익히는 걸 추천해 드린다. 아무래도 휘발성이 강한 내용이 많다 보니 감각 유지가 관건인 것 같다.

여기에 토 달고 아닌데? 기억 잘만 나던데? 반박하시는 분들은 반박 시 당신의 말이 맞고 그렇다면 국가경제발전을 이바지하기 위해 더 높은 차원의 공부를 해주시길 바란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