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험후기/합격수기 | |||
|---|---|---|---|
| 공부기간 | 2개월 | 일일학습시간 | 6시간 |
| 시험응시일자(응시횟수) | 1회 | 직업 | 대학생 |
| Q. 1. 재경관리사에 도전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예정이신가요? | |||
| 기업 회계팀에서 일해보고 싶었는데, 경영학과에서 들은 수업 뿐만 아니라 거기에 더해서 확실하게 관련 지식이 충분히 있다는 것을 보여줄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었습니다. 재경관리사 자격증을 활용하여 우선 사기업 회게팀 인턴에 지원을 한 뒤 경험을 쌓고, 졸업 후에 회계 직무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 |||
| Q. 2. 수강기간 동안 해커스의 인강과 무료 제공 콘텐츠 (ex. 연습문제 해설강의, 기초회계 인강 등) 활용 방법을 소개해주세요. | |||
| 사실 저는 처음에는 학습에 의욕이 잘 생기지 않았었습니다. 우선, 재경관리사라는 시험 자체의 분량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한동안 이런 방대한 시험범위를 공부해본 적이 없는 저로서는 시험도 2달정도 남았겠다, 나가야 할 진도도 너무 많이 남아있으니까 그냥 편하게 들어야지 했거든요. 재무회계 부분을 천천히 개념 정리하고 복습하고.. 그러다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고, 중간에 코로나 후유증으로 2주 정도는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이 되어서, 재무회계 이후의 과목(세무회계, 원가회계)을 학습할 시간은 1달정도밖에 남지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둘 중에서, 암기의 비중이 높아 휘발성이 높은 세무회계를 제일 나중에 수강하고자 마음먹었습니다. 그래서 원가회계는 일정 부분 수강이 끝나면 복습하면서 문제를 풀어보는 방식으로 학습을 했고, 세무회계 역시 한 파트(ex. 법인세법)가 끝나면 복습 이후 문제를 쭈욱 풀어보았습니다. 이렇게 기초 강의를 들었구요. 사실 그렇게 강의를 다 듣고나니 시험까지 1주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선 이제까지 학습했던 내용을 머리에 남겨야할 필요가 있어서 먼저 복습을 했습니다. 복습은 이번엔 반대로 진행했습니다. 세무회계를 제일 마지막에 수강했지만, 그만큼 휘발성이 강하므로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봐야 머리에 남기 때문에, 우선 세무회계를 먼저 복습했습니다. 그 이후에 재무회계를 보고, 원가회계를 공부했습니다. 그렇게 한번 돌리고 나니까 시험 당일이었는데요. 당일에는 세무회계 연습문제 풀이 인강을 들으면서 시험장으로 갔습니다. 김하나 교수님께서 문제를 풀어주시면서 언급하는 내용들을 한번씩 속으로 되뇌이면서 시험 직전에 마지막으로 내용을 머리에 집어넣었습니다. | |||
| Q. 3. 재경관리사(강경태, 김하나, 김원종) 강의 특징과 좋았던 이유를 함께 적어주세요. | |||
| 교수님 특징별로 생각을 떠올려보면, 우선 재무회계 강의를 진행해주셨던 김원종 교수님께서는 굉장히 핵심이 되겠다 싶은 포인트를 딱딱 짚어주셨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재무회계를 다시 복습을 할 때에도 필요한 부분을 우선적으로 머리에 집어넣고 내용을 읽으면 학습이 원활했습니다. 그리고 원가회계의 강경태 교수님... 진짜 제 최애십니다. 그림으로 그려주실 때 죠스바 그림이 아직도 머리에 남아있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런 그림들과 적용하기 쉬운 공식들 덕분인지, 머리에 정말 내용이 잘 남아 있어서, 원가회계는 자랑스럽게도 딱 한문제 틀렸습니다. 97.5에요!! 다른것들도 합격권은 안정적으로 넘기긴 했는데, 하나 틀렸다는게 너무 기분이 좋네요 ㅎㅎ 아무튼 이런 공식들이나 내용을 설명해줄 때 너무 재밌게 설명해주셔서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세무회계의 김하나 교수님께서는 다소 낯선 세법의 내용을 친숙한, 어디서 들어봤을 법한 내용을 예시로 들어서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도망가지 말라고 계속 말씀해주셔서 좋았어요. 사실 처음에 좀 천천히 한 탓도 있지만, 코로나 한번 맞고 나서 학습 템포도 잘 안 올라오고 그러니까 살짝 포기할까 하는 약한 마음을 먹었었거든요. 그럴때마다 김하나 교수님께서 "여러분들 여기까지 오신것만 해도 엄청 잘하신거니까 도망가지마시고 다음 강의에서 만나요!"라고 하신 것 덕분에 끝까지 도망가지 않고 열심히 듣고, 합격까지 했습니다 ㅎㅎ | |||
| Q. 4. 재경관리사 준비중인 수험생들에게 해커스 금융을 추천해주고 싶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 |||
| 사실 다른 곳의 강의는 들어보지 못해서 타사에 비해 어떻다 하는 말은 못할 것 같아요. 그렇지만 제가 사실 좀 어떻게 보면 선생님을 꽤나 타는 까다로운 성격이라, 설명을 들으면서 이게 뭐지? 싶으면 잘 안들어요. 그런데 여기 교수님들의 강의는 물론 스타일이 각각 다르셔서 어느정도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강의를 들으면서 익숙해지고, 학습도 잘 됐던 것 같아요. 그리고 사실 다른 것보다도 저는 강경태 교수님 정말 만약에 저희 학교 교수님이셨다면 어떻게든 한번 식사 같이 해보고 싶을 정도로 친해지고싶은..? 그런 교수님이셨습니다. 그냥 다른 분들에게 원가회계? 그냥 강경태 교수님 꺼 들어. 이렇게 추천할 것 같아요. 진짜 말로 계속 꾸며서 뭐하겠습니까. 사실상 순 공부시간만 따지면 1달 반...? 정도만에 합격할 수 있었던 건 해커스 금융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