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험후기/합격수기 | |||
|---|---|---|---|
| 공부기간 | 2주 | 일일학습시간 | 5-7시간 |
| 시험응시일자(응시횟수) | 1회 | 직업 | 대학생 |
| Q. 1. 회계관리에 도전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예정이신가요? | |||
| 저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입니다. 2학년까지 회계에는 관심이 없었고, 3학년 1학기(2023 상반기)때, 회계원리, 원가회계원리, 중급회계(상)을 수강하면서 회계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성적은 그닥 좋지 않았습니다. A-에서 B+ 왔다갔다 하는 정도의 무난한 성적으로 학기 마무리 했습니다. 이후 ‘경제적 안정성’이라는 키워드에 꽂혀 CPA 자격증을 따야겠다 생각했고, 여름방학동안 회계원리부터 시작해서 중급회계(상)을 마무리 했습니다. 2023 하반기부터는 휴학을 하고, 중급회계(하)의 진도 70%정도를 끝낸 상황에서 “중간 점검 + 공군 필요 자격증”이라는 이유로 회계관리 1급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학교 선배들이 “회계관리 2급은 1월까지 공군 자격증을 준비해야 하는 너한테는 시간낭비다”라고 말해줘서, 2급 스킵하고 바로 1급으로 갔습니다. 회계관리 1급을 따야겠다 생각하자마자, 2022 12월 최신 기출을 풀어봤습니다. 중급회계(상), (하)를 어느정도 해둔 상태였기 때문에 재무회계는 처음 기출을 풀어봤을 때, 67.5점이 나왔었습니다. 하지만 세무회계로 넘어가자마자 처음 보는 말들에 어지러워서 푸는 걸 포기했었습니다. 재무회계 기출을 풀어보니 “이정도면, 개념 스킵하고 기출만 돌리면서 오답노트 준비하면 70점은 넘길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세무회계를 어떻게 할지만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 저와 같이 CTA나 CPA를 공부하셨던 분들이 주의하셔야 할 점이 있습니다. 회계관리 1급의 재무회계 파트는 “K-IFRS 하의 재무회계”가 아닌, “일반기업회계 하의 재무회계”입니다. “그냥 문제 풀리니 넘어가야지~” 했다가, 나중에 전년도 기출들 말문제에서 큰 혼란을 겪었던 기억 때문에 미리 말씀드리고 넘어갑니다. | |||
| Q. 2. 수강기간 동안 해커스의 인강과 무료 제공 콘텐츠 (ex. 기출문제 해설강의, 합격패키지 등) 활용 방법을 소개해주세요. | |||
| A. 인강 저는 개념은 인강에 95% 의존했습니다. ㅎㅋㅅ 김하나 교수님이 수업을 좀 잘하신다고 느꼈습니다. 표 정리도 깔끔하게 해주시고, 처음 하신 말씀처럼 “지금은 이해 안돼도 일단 따라오고 나면 어느정도는 끼워 맞춰진다”를 생각하시고 수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강은 1.4배속으로 들었는데, 어려운 파트가 있으면 중간중간 멈춰서 정리하고 다시 들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지만, 한 강의에 80분씩 하는 CPA 인강을 들었던 저에게는 한 강의 40분짜리 세무회계 인강이 너무 달콤해서, 하루에 5-7개씩 듣고 @@법 마스터하기를 즐겨했습니다. 띄엄띄엄 하는 것보다 법 하나를 하루에 다 끝내면 좀 더 잘 이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연습문제풀이 제외하고 개념 파트만 완강하는데, 총 (순)6일 걸렸습니다. 개념 파트 완강한 이후에는 삼일 교재 연습문제와 기출 풀이로 바로 넘어갔습니다. B. 삼일 연습문제 시간 재놓고 풀었습니다. 문제 다 풀고, [총 시간 / 문제 수] 해서 시간 관리 했습니다. 중간에 모르는 문제에 별표 하는 건 당연하고, 뭔가 처음 보는 선지가 나오거나 헷갈리는 선지가 나왔다면 그 선지에 형광펜으로 표시해뒀습니다. 형광펜으로 표시해둔 것들 + 오답은 교재 연습문제를 한번 다 돌리고 다시 봤습니다. 바로 보면 답안지의 정답 번호가 기억나기도 하고, 교재 한번 다 풀면서 맞춰지는 퍼즐에 의해 의외로 쉽게 풀리는 오답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했습니다. 문제 아래 여백에 몰랐던 선지에 대한 해석이나, 문제를 틀린 이유에 대한 분석을 2줄 정도로 적어놨습니다. C. 기출 기출문제는 [22년 12월, 22년 11월, 22년 9월, 삼일교재 기출 1회] 총 4개 풀었습니다. 기출문제를 몇회독씩 할 시간도 없고, 최대한 최근의 기출문제들을 확실하게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제가 풀어봤을 때에는 이번 2023개정 사항도 좀 있었고 그래서 2023 세무회계 강의에서 배운 것과 2022 기출이 맞지 않는 게 몇 문제 있었습니다. 그런 문제들은 과감하게 스킵했습니다. 기출도 삼일 연습문제와 마찬가지로 모르는 문제와 선지에 형광펜으로 체크해뒀고, 문제 아래 여백에 그에 대한 해설을 2-3줄(100자) 이내로 적어뒀습니다. 기출 성적은 잼회, 세회 둘 다 처음 풀 때부터 77.5~85 왔다갔다 했습니다. D. 시험 직전 시험 하루 전날과, 시험 당일날 아침에는 지금까지 풀었던 모든 문제들의 형광펜 부분을 위주로 복습했습니다. 연습문제, 기출들을 2번씩 봤던 것 같습니다. 시험 전날에는 “이미 내 성적은 정해졌으니, 지금은 최대한 날 행복하게 만들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자”라는 마인드로 편한 하루를 보내려고 노력했습니다(노력은 했지만 스트레스성 위장장애 때문에 밥도 편하게 못 먹긴 했습니다). | |||
| Q. 3. 회계관리(김하나, 임승택) 강의 특징과 좋았던 이유를 함께 적어주세요. | |||
| 저는 개념은 인강에 95% 의존했습니다. 해커스 김하나 교수님이 수업을 좀 잘하신다고 느꼈습니다. 표 정리도 깔끔하게 해주시고, 처음 하신 말씀처럼 “지금은 이해 안돼도 일단 따라오고 나면 어느정도는 끼워 맞춰진다”를 생각하시고 수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강은 1.4배속으로 들었는데, 어려운 파트가 있으면 중간중간 멈춰서 정리하고 다시 들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지만, 한 강의에 80분씩 하는 CPA 인강을 들었던 저에게는 한 강의 40분짜리 세무회계 인강이 너무 달콤해서, 하루에 5-7개씩 듣고 @@법 마스터하기를 즐겨했습니다. 띄엄띄엄 하는 것보다 법 하나를 하루에 다 끝내면 좀 더 잘 이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연습문제풀이 제외하고 개념 파트만 완강하는데, 총 (순)6일 걸렸습니다. 개념 파트 완강한 이후에는 삼일 교재 연습문제와 기출 풀이로 바로 넘어갔습니다. | |||
| Q. 4. 회계관리 준비중인 수험생들에게 해커스 금융을 추천해주고 싶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 |||
| 시험이 그렇게 쉽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할 만 합니다. 회계관리 2급 안 따신 생노베이스 분들은 8-10주정도 잡으시면 될 것 같고, 회계관리 2급 합격자분들은 4-6주, CPA나 CTA 준비하시면서 잼회 / 셈회 기본강의 끝내고 연습문제 푸신 분들은 1주정도 잡고 기출 돌리고 오답 “외우기”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에 최적화된 인강이 해커스 금융 인강입니다. 정말 머리에 쏙쏙 들어오고 외우기도 쉽게, 중요한 것들만, 시험에 나오는 것들만 알려주십니다. "공부"를 위해서는 교재와 다양한 사례들을 복잡하게 공부하는 게 좋겠지만, "합격"을 위해서라면 해커스 인강이 정말 짜임새 있고 좋았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