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후기/합격수기

8월 AFPK 환급반 전산세무회계 0원합격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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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입니다.
작성자 : ki******|조회수 : 9,824 |등록일 : 2011-12-02

먼저 점수부터 말씀드리면(% 그래프로 나와서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지식형

1. 재무설계 : 70초반

2. 보험설계 : 60초반

3. 투자설계 : 70후반

4. 부동산설계 : 70중반

5. 은퇴설계 : 70초반

6. 세금설계 : 70초반

7. 상속설계 : 70중반

-사례형

1. 단일사례 : 80중반

2. 복합사례 : 80중반

3. 종합사례 : 70후반

-총평균 : 70중반

대략적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 지식형보다 사례형에서 점수를 더 많이 받았습니다.

물론 전 실무경험이 전혀 없는 학생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지식형에서 점수를 올리고 그점수로 사례형점수를 커버한다고 하는데

전 아예 전략부터 다르게 했었던것 같네요.

다행히 붙었지만 떨어졌다면 변명밖에 안되는 이야기입니다만, 개인적으로 야구를 좋아해서

꼬박꼬박 챙겨보다 정신차려 보니 8월 중반이더군요(강의 신청을 5월 AFPK발표후 바로 신청했습니다. 7월초쯤?)

계산해보니 남은시간은 3개월 정도 밖에 없던 상황이었습니다.

정신차리고 공부해야지라고 생각하면서 야구는 또 챙겨보고 10월초까지 사실 강의만 듣고 제대로 공부는 하지 않았습니다.

점점 시간압박이 오다보니 공부량을 계산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처음 신청했을때 목표는 기본서 정독으로 2회독이었는데

제가 이해를 못하면 아예 페이지를 못넘기는 성격이라 남은시간까지 아슬아슬하게 1회독할 시간밖에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책을 받아보신분들은 이해하시겠지만 도저히 여기있는 내용을 다 외우는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아예 사례형쪽에 더 가중치를 두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일단 사례형위주로 한다고해도 지식형이 기본이 되어야되기 때문에 지식형기본서를 읽으면서 공부했습니다.

과목순서는 세금 - 투자 - 부동산 - 은퇴 - 상속 - 재무 - 보험 순서였습니다.

공부방법은 일단 한과목을 지식형기본서로 정독하면서 흐름을 이해하고 외울수 있는 부분은 잊어버린다고 해도 일단 머리속에 구겨넣었습니다. 그리고 사례형기본서에서 해당과목 단일사례 부분만 풀었죠.

예를 들어 세금설계의 지식형 기본서를 쭉 정독합니다. 그러면서 세금의 종류는 무엇무엇들이 있구나, 이렇게 분류하는구나, 이 세금항목의 경우 이런식으로 과세하는구나 라는 흐름을 잡아놓으면서 암기를 시작했습니다. 인적공제는 이런것들이 있고 얼마를 공제하는 구나 등등. 세세한부분은 암기보다는 이해하는 방식으로 넘어가고 계산이 필요한 부분은 가능한 다 외우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도 까먹게 되더라구요. 쨋든 그리고 나서 사례형기본서 세금파트부분을 쭉 풀었습니다. 당연히 답이나 지식형기본서를 안보고 풀었고 바로 답을 맞추고 틀렸다면 그 사례형기본서에 있는 답지를 보는게 아니라 지식형 기본서에서 직접 찾아서 봤습니다.

먼저 공부하면서 느낀점은 지식형은 감이 안오지만 사례형의 경우

은퇴, 재무, 부동산파트는 재무계산기만 잘 활용하고 숫자를 잘못입력하지 않는이상

100%맞출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을 했고

보험, 투자파트는 80%이상 맞출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반면에 상속, 세금은 지식형을 제대로 하지 않는 이상은 맞추기 힘들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7과목을 한싸이클 돌리고 나니까 정말 딱 가감없이 6일이 남더군요.

그래서 6일짜리 플랜을 다시 세웠습니다.

일단 상속이랑 세금은 제꼇습니다.

그리고 사례형기본서 단일사례중 위에 2과목을 제외한 5과목을 다시 한번 풀면서 공식이나

암기해야될 부분을 다시 확실하게 주입시켰습니다.

그리고나서 남은 2과목은 지식형기본서를 펼쳐놓고 하나하나 자세히 풀었습니다.

그 다음은 복합사례 - 종합사례 - 모의고사(기본서) 순으로 쭉풀었습니다.

강사분이 말씀하시길 뒤에 모의고사는 어려운 편이라고 하셨는데 일단 합격점수는 넘게 나와서 자신감이 좀 생겼습니다.

그렇게 마무리를 하고 고사장에 갔습니다.

첫날 지식형을 보는데 의외로 지나치게 까다롭게는 출제되지 않더군요.

5지선다중 일단 몇몇문제를 제외하고는 2개정도는 기본적으로 지울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공부를 열심히 하신분들이라면 3개정도는 지우실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좀 아리까리해도 어느정도 확신이 생겨서 답을 마킹할수 잇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지식형이라고 계산문제가 아예 안나오는건 아니고 간간히 섞여있기때문에 거기서 좀

이득을 볼수 있는거 같습니다.

반면 둘쨋날 사례형을 보러갔는데 정말 왜 지식형보다 힘들었습니다.

솔직히 사례형기본서 모의고사보다는 쉽긴 쉬웠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머리에 과부하가 걸려서 종합사례 부분풀때는 머리가 아예 제대로 돌아가질 않더라구요.

시간의 압박이나 까딱 계산기 한번 잘못누르면 틀려버린다는 생각에 정말 제대로 스트레스가 쌓였습니다.

또 시계도 없었던터라 쓸데없이 긴장감과 스릴를 맛보고 왔습니다.

꼭 시계는 지참하시는게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3주뒤 다행히 만족스럽게도 합격통보를 받았습니다.

학교 선배분들이 합격하시고 저까지 도전하게 된건데 그분들 말씀대로 포기하지만 않고 할수있는한 끝까지하면

좋은 결과가 나오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20%룰은 정말 최고의 선물같습니다. 당연히 20%룰이 아니었다면 불합격이었을 테니까요.

마지막으로 FP college강의와 관련해서도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학원에서 나눠주신 부교재중 단일사례 연습문제집을 제외한 다른 교재는 한페이지도 안봤습니다.

볼 시간도 없었고 오타가 좀 많습니다.

강의 자체는 다른 교육기관에서 들어본적이 없기때문에 비교는 할수없지만

전 굉장히 좋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부족하게 지식형을 공부햇는데도 커트라인이 넘었던건 정말 강의 덕분이었죠.

강사님들께서 판서해주시거나 기본서에 체크해주시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공부했었는데

거기서 많이 나왔던것 같습니다. 사례형도 마찬가지구요.

그리고 스쿨링은 무조건 반드시 참석하셔서 듣는걸 추천드립니다.

사례형 공부의 핵심은 스쿨링이라고 생각합니다.

깔끔하게 정리해주시면서 계산기 사용방법 팁이나, 문제 분석 팁등

책만으로는 한계가 있을수 잇는 부분들을 확실하게 체크해주시기 때문에

교육이수시간과 관계없이 꼭 모든 수업을 다 들으실 것을 권장합니다.

밤새 잠못이루다가 합격확인하고 이곳저곳 연락하고 글을 쓰다보니

좀 두서없이 작성된점도 있고 제가 공부자체를 좀 소홀히 한 부분도 있어서

이 수기가 얼마만큼의 도움이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FP College에서 강의들으시면서 열심히 공부하시면

분명히 합격하실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저도 됬으니까요. 저 되게 모질라다는 소리 많이 듣거든요)

공부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세줄요약

- 내용이 방대할 뿐이지 시험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았던 점

- 사례형에서 의외로 점수를 뽑아내기 쉽다는 점

-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하면 누구나 합격할수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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