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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율위험(채권가격위험, 재투자율위험)
강의명 : [정규] 투자설계 (2003A) `\|` 회차 : 10강) 6장 채권의 가치평가 / 신종채권 김*회 2019.05.12
197페이지에서 말하는 시장이자율은 표면이자율을 말하는건가요? 아니면 채권수익률을 말하는건가요? 시장이자율과 표면이자율의 상관관계, 시장이자율과 채권수익률의 상관관계를 알려주세요. 그리고 197페이지 재투자율위험에 이표채의 경우 투자기간 초기에 예정된 만기수익률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이자지급액을 만기수익률로 재투자자해야한다. 이렇게 나오는데 이거는 이표채가 아니라 복리채 아닌가요? 예) 표면이자율 5%, 액면 1만원, 만기 3년 일경우 1년차에 이표채는 500원을 받을수 있는데, 복리채는 그거를 만기수령일까지 재투자 해야 하잖아요. 그러니까 197페이지에서 말하는건 이표채가 아니라 복리채 아닌가요?

댓글 6개

김*회
교수님은 강의 11분 30초에서 \"3%의 표면이자율을 받는 채권에 투자했는데, 현재 3%에서 채권수익률이 5% 만약에 5%로 올라가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렇게 말했습니다. 교수님의 말을 토대로 이해하면 표면이자율= 채권수익률=시장수익률을 모두 다 같이 본다는건데 이게 맞습니까?2019.05.12

김*회
18분10초에도 채권수익률하고 표면이자율을 똑같이 말합니다. 헷갈려 돌아버리겠습니다. 진심2019.05.12

김*회
202페이지에서 교환사채 부분에서 채권을 반납하고 그 회사가 보유한 타상장회사 주식을 받는데, 이 주식은 회사가 정하는건가요? 아니면 채권자가 선택하는건가요?2019.05.12

금***원
안녕하세요. 해커스금융아카데미입니다.

AFPK 투자설계와 관련되어 문의주신 것에 답변 드립니다.

[문의주신 사항]

AFPK 투자설계 기본서 p.197
AFPK 투자설계 기본서 p.202

[문의주신 사항에 대한 답변]

01. AFPK 투자설계 기본서 p.197
채권시장은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의 두 가지 시장이 존재합니다. 최초 발행되는 채권증서의 표면에 기재되어 있는 이자율이 표면이자율입니다. 표면이자율은 해당 채권의 이자금액을 산출하는 과정에 적용됩니다. 그리고 해당 채권을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해당 표면이자율이 해당 채권수익률은 만기수익률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투자자가 만기까지 채권을 보유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 때, 투자자는 유통시장에서 해당 채권을 매도할 수 있습니다. 시장이자율은 시장에서 변동하는 이자율입니다. 만약, 시장이자율이 기발행된 채권의 표면이자율보다 높다면 현재 발행되는 채권의 이자율은 이전에 발행된 채권의 이자율보다 높게 형성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발행된 채권가격은 하락하게 됩니다. 새롭게 발행되는 채권의 이자금액이 더 높을 것으로 시장참여자들이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유통시장에서 시장이자율과 채권수익률은 같은 의미로 봐도 무방합니다. 이렇게 유통시장에서 발행된 채권을 거래함으로써 얻는 수익률을 유통수익률이라고도 합니다. 반대로 최초 발행된 표면금리를 만기까지 보유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을 발행수익률이라고도 합니다.

쉽게 생각하면 발행시장에서 매입한 채권을 끝까지 보유한다면 표면이자율이 곧 채권수익률이 될 것이고, 유통시장에서 새롭게 채권을 매입하거나, 보유한 채권을 매도할 경우라면 표면이자율은 고려대상에서 제외하고 채권수익률과 시장수익률을 동일하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02. AFPK 투자설계 기본서 p.197
최초 교환사채 발행 시 투자자와 기업 사이의 합의된 조건에 따를 것입니다.

궁금해 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더 좋은 교재로 찾아뵙겠습니다.

해커스 금융아카데미에서 드립니다.

2019.05.13

김*회
그리고 197페이지 재투자율위험에 이표채의 경우 투자기간 초기에 예정된 만기수익률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이자지급액을 만기수익률로 재투자자해야한다. 이렇게 나오는데 이거는 이표채가 아니라 복리채 아닌가요?
예) 표면이자율 5%, 액면 1만원, 만기 3년 일경우 1년차에 이표채는 500원을 받을수 있는데, 복리채는 그거를 만기수령일까지 재투자 해야 하잖아요.
그러니까 197페이지에서 말하는건 이표채가 아니라 복리채 아닌가요?
이 질문 답변 부탁드립니다.2019.05.14

금***원
재투자율위험이 의미하는 것은 시장이자율 변동에 따른 투자수익의 변동가능성입니다. 투자에서 위험은 항상 나쁜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시장이자율이 높아지면 그만큼 중도 수령한 이자금액을 재투자할 때 투자수익은 증가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시장이자율이 낮아지면 그만큼 중도 수령한 이자금액을 재투자할 때 투자수익은 감소하게 됩니다.

복리채는 이자금액을 기 설정한 이자율로 재투자하기로 약정한 경우 재투자율위험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시장이자율의 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약, 복리채의 이자 재투자 조건이 이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복리채도 해당 내용에 해당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표채가 해당 내용이 아니라는 것은 아닙니다. 이표채 또한 이자를 지급받고, 해당 금액을 재투자할 때 시장이자율 변동에 영향을 받으므로 재투자율위험이 발생합니다.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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