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사항 신고

교수님/금융연구원에게 질문하기

71pg 운송방식에 따른 분류에 대한 질문
  • 강의명 : 국제무역사 1급 이론+문제풀이 (2021) | 회차 : 11강) [1편] 1장 인코텀즈 2020 (2)
  • 정*인
  • 2021.01.03
4-1-2에 보면
컨테이너 운송의 같은 경우 FAS/FOB는 FCA, CFR은 CPT, CIF는 CIP가 권고된다.

여기서 이해가 안되는 것이 항구에도 겐트리 크레인이 다 있고, 컨테이너 야드나 보세장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왜 FAS와 FOB는 컨테이너 운송에 적합하지 않은지 의문이며

CFR과 CIF 같은 경우에 왜 부적합 한지 자체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댓글 1개
    • 진*규
    • 안녕하세요?

      컨테이너 터미널 내의 시설이 없어서 매도인이 선측적치나 본선적재를 할 수 없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크레인이나 CY를 <누가> 컨트롤 하는지의 문제입니다. (보세장은 보세창고를 말씀하시는 것인지요???)

      컨테이너 운송에서는 운송인이 송하인으로 부터 물품(컨테이너)를 수령해서 CY에 보관하고 있다가, 선적작업을 운송인 스스로 합니다. 그래서 매도인이 선측적치, 본선적재에 대한 통제를 전혀 할 수 없는 것이고 매도인 입장에서는 사실상 <운송인에게 인도>하는 것으로 물품인도가 끝납니다.
      그래서 컨테이너 운송에서는 운송인에게 물품을 건네주는 때 인도가 이루어지는 때 운송인 인도조건인 FCA, CPT, CIP가 적합하다고 하는 것이구요.

      벌크화물의 경우에는 운송계약(선박섭외)과 별개로 하역작업에 대한 계약을 매도인이던, 매수인이던 별도로 해야하기 때문에 매도인이 선측적치든 본선적재를 컨트롤 할 수 있어서 해상운송 전용규칙(FAS, FOB, CFR, CIF)이 적합합니다.

      그럼 도움 되었기 바랍니다.2021.01.04

    목록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