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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시스, 이론선물가격
강의명 : [정규] 투자설계 (2103A) `\|` 회차 : 12강) 8장 선물 김*준 2021.02.22
본교재 p256-257 베이시스 = 선물가격 - 현물가격 이다. 만기일에 가까워질수록 선물가격이 현물가격에 접근하는 베이시스의 수렴이 나타난다. 예를들어 투자자는 만기일에 A의 값이 50,000원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1계약 체결 하지만 실제 3월 1일 A의 값은 30,000원 밖에 미치지못함 이라고 가정했을 때, 선물가격 - 만기일의 현물가격 (50,000 - 30,000 = 20,000원)이 되지않나싶어 잘 이해되지않습니다. - 이론선물가격 = 현물가격 + 현물보유비용 - 현물보유수익 교수님께서 설명하실 때 물건의 가격 + 물건을 보관하는 비용(닭이라고 가정했을 때 울타리 설치 등) - (닭이 낳은 알 등 부가적인 수입) 이라고 설명하셨는데 물건의 가격을 +로 보는 와중에 왜 보관비용을 +, 부가적인 수입을 - 로 보는지 이해가되지않습니다. 미래 현물의 가격을 예측할 때, 물건의 내재 가치가 + 라면, 부가적인 수입 또한 +가 되어야하지않나? 이걸 유지 보수 하는 비용은 -로 봐야하지않나? 의문이 생깁니다.

댓글 2개

금***원
안녕하세요. 해커스 금융아카데미입니다.

AFPK 투자설계와 관련하여 문의주신 것에 답변 드립니다.

[문의주신 사항]

AFPK 투자설계 기본서 p.256~257

[문의주신 사항에 대한 답변]

보유비용 모형은 아래와 같이 이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선물가격은 미래 일정시점에 상품을 인도하고 받는 금액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즉, 미래가격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 선물가격을 보유비용의 입장에서 설명한 것이 보유비용 모형입니다.

예를 들어, 선물계약을 체결하면, 닭을 매도하는 입장에서는 닭을 보유하고 있다가 일정시점에 일정 가격을 받고 매도할 것입니다. 그럼 매도자는 닭을 인도하기까지 닭을 보관함에 따른 보유비용이 들어갑니다. 즉, 지금 당장 매도하면 보유비용이 들지 않는데, 일정 시점 뒤에 매도하기 때문에 보관비용이 추가로 생기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매도자는 이러한 비용을 가격에 반영합니다. 예를 들어, 현재 닭의 가격이 10,000원이고, 매도하기까지 보관비용이 1,000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경우 매도자는 미래 시점에 닭을 매도하고 받는 금액을 보유비용까지 고려하여 11,000원으로 책정할 것입니다. 이것이 보유비용 모형에서 설명하는 이론 선물가격입니다. (= 선물가격 = 현물가격 + 보관비용)

한편, 매도자는 닭을 보유하고 있는 도중에 수익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닭이 알을 낳아 이에 부가적인 수입이 생겼다면, 이는 차감하여 미래가격(선물가격)에 반영한다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보유비용 모형에 따르면 이론 선물가격은 현재의 현물가격에 보유비용을 더하고 보유수익을 차감한 금액으로 한다고 가정합니다.

궁금해 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더 좋은 교재로 찾아뵙겠습니다.

해커스 금융아카데미에서 드립니다.
2021.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