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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번 문제 질문드립니다
강의명 : [문제풀이] 사례형 문제풀이 (2105C) `\|` 회차 : 11강) [단일 test3] 15번 문제 ~ 30번 문제 김*관 2021.04.19
차남 박경원에 대한 유증의 경우, 구체적 상속분에서 차감하는데, 유증의 경우도 아버지의 재산에서 나가는것 아닌가요? 그럼 유증된 5억원은 어떻게 처리가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유산 상속분을 결정하기 전에 이미 유증을 처리하고 상속분을 나누는 개념인가요??? (증여는 이전에 준거여서 이번꺼에서 뺀게 맞지만 , 유증은 기여분처럼 상속분과 함께 이번에 주는게 왜 아닌것인지가 헷갈립니다)

댓글 1개

금***원
안녕하세요. 해커스 금융아카데미입니다.

CFP 상속설계와 관련하여 문의주신 것에 답변 드립니다.

[문의주신 사항]

CFP 사례형 실전예상문제집 p.90 29번 문제

[문의주신 사항에 대한 답변]

네, 독자님

유증은 법정상속분 계산 시 총 상속재산에 포함되어 계산됩니다. 즉, 33억이라는 상속재산 안에 이미 유증금액이 포함된 것입니다. 더 구체적으로는 현존 상속재산인 34억 내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증여는 피상속인의 사전에 이루어지지만, 유증은 피상속인의 사후에 이루어지기에 현존 상속재산 속에 포함된 것입니다.)

유증은 피상속인의 사망 후 집행됩니다. 즉, 법정상속분 계산 시 박경원씨는 받게 될 유증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상속받을 수 있습니다. 총 상속재산(현존 상속재산 + 증여재산 - 기여분)의 금액 중 유증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상속받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박경원씨는 법정상속비율인 2/11에 맞는 금액인 11억 중 5억원(유증)을 제외한 1억원만을 상속받을 수 있으며(구체적 상속분), 유증금액을 포함한 최종 상속이익은 6억원이 됩니다. (이는 유증을 고려하여 본인의 법정상속액 중 일부만을 받는 것으로, 구체적 상속분은 이와 같이 증여 및 유증금액을 차감하여 계산하지만, 결국 최종 상속이익에는 증여 및 유증 금액이 포함됩니다. 이 점 구분하여 학습해주시기 바랍니다.)

궁금해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더 좋은 교재로 찾아뵙겠습니다.

해커스 금융아카데미에서 드립니다.2021.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