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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낙과 청약
  • 강의명 : [최신] 무역영어 1급 이론 | 회차 : 5강) [1장] 2절 무역계약의 성립 (2) / 3절 계약서
  • 손*혁
  • 2021.06.12
6. 승낙의 철회와 취소 에서 승낙은 청약과 달리 취소가 불가능하다고 설명해주셨는데 ,
그 전에 , 4. 승낙의 효력 파트에서 보면 , 승낙의 효력 또한 , 철회를 통한 소멸이 가능하다고 배웠습니다.
어떤 차이가 있는거고 어떻게 이해하면 되는걸까요
댓글 1개
    • 진*규
    • 안녕하세요?

      수업에서 설명드린 <철회>와 <취소>의 차이에 집중해보시면 금방 해결 될 것 같네요.

      철회는 <아직 효력이 발생하지 않은>의사표시를 거두어 들이는 것으로 정의했습니다.
      CISG기준으로는 청약이든 승낙이든 모두 상대방에 도달하는 때에 효력을 가지게 되니, 상대방에 도달하기 전에 또는 동시에 철회의 의사표시가 도달하면 철회가능하지요.

      취소는 <이미 발생한 효력>을 무효로 만드는 것이니, 청약의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불확정(취소가능, 자유)청약만 취소가능하고 확정청약(취소불능청약)은 취소할 수 없습니다.
      승낙의 경우 승냑의 효력은 계약의 성립이니 승낙은 취소의 개념이 없고, 취소하고 싶다면 계약의 취소를 다투어야 합니다.

      그럼 도움 되었기 바랍니다.
      202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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