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비전공자이지만 작년부터 돈에 관심이 많아진지라 돈 공부?? 한번 제대로 해보자고 해서 시작했습니다. 평소에 금융에 관심이 아주 많은지라 익숙한 단어도 꽤 나와서 조금은 수훨하게 공부했던거 같네요..우선 너무 재미있게 공부했습니다..^^
당일 시험 체감 난이도는 무척 어려웠습니다. 초반에는 쉬웠으나 점점 어려워지는 느낌..
모의고사 칠때는 3번중에 2번 합격, 1번은 떨어졌었는데 체감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어요..
당일 시험 4과목은 찍어줬던 내용 다시 철저히 리뷰한다는게 다 하지 못하고 들어갔고, 평소에 공부하는 방식도 너무 두리뭉실했던 느낌이었어요..합격은 하겠지 하고 오전에 결과 발표 기다렸는데 왠걸...
진짜 2개 더 틀렸으면....아찔하네요....ㅎㅎㅎ 암튼 딱1달잡고 직장다니면서 지하처에서 꾸벅꾸벅 졸며 공부하고, 일마치고 와서 새벽4시까지 공부했던적도 많았네요...원서는 보지 않았고 핵심문제집만 집중적으로 공부했습니다.앞으로 3종 플러서 투자자산 운용사, afpk까지가 목표입니다만 금융에 대해서 더 많이 알아가는것 같아 행복한 요즘입니다. ^^
수험생들 화이팅하세요~!!
